아름다운 세상



코어(2003, The Core)
감독 : 존 아미엘
배우 : 아론 에크하트, 니콜 르루, 힐러리 스웽크


줄거리

미국 정부가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D-E-S-T-I-N-Y)를 개발하면서 갑작스런 기상 이변과 재난이 발생한다. 원인은 지구의 핵(코어)이 회전을 멈춘 것. NASA측은 이대로라면 1년 안에 인류가 전멸하리라 판단하고 비밀리에 이 사태를 해결하기로 결정한다.
NASA측은 각각 최고의 능력을 보유한 6명의 대원을 차출한다. 조쉬를 비롯, 지구 물리학의 거두 콘라드 짐스키 박사와 무기 시스템 전문가인 서지 레베크 박사, 탐사선 버질 호를 설계한 브레즐턴 박사, 그리고 우주비행사인 아이버슨 사령관과 차일즈 소령 등이 엄청난 열과 압력에 견뎌낼 수 있는 탐사선에 핵폭탄을 싣고 지구의 중심으로 내려가 핵을 다시 회전시키는 인류 최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의 핵으로 들어갈수록 뜻하지 않은 위험은 계속되고 그사이 지상에서는 계속 재난이 발생,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한다. 버질 호의 대원들 역시 한 명씩 운명을 달리하고, 결국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 포기 의사를 밝히고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내린다. 데스티니로 인해 코어의 회전이 멈췄으니, 그것이 다시 회전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는 것. 지상에선 데스티니 발사 준비에 들어가고 버질 호의 남은 대원들은 마지막까지 임무를 수행하기로 마음먹지만, 이들에겐 생명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감상평가

이 영화도 재난영화중에서 잘만들었졌다고 생각하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지구의 갑짝스러운 기상 이변으로 기이한 현상이 벌어나는데..
새들이 갑짜기 길을 못찾고 날다가 차와 건물에 충돌하고~ 인공 심장박동기를 단 사람들이 갑짜기 죽어 버리는등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지구의 핵이 회전을 멈췄다는거~ 지구 저 깊은 곳에 있는 핵이 갑짜기 회전을 멈춰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재난 영화이다.

기존에 나왔던 재난 영화와는 달리~ 먼가 색다른 지구 안쪽에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다는것이~
상당히 흥미를 끌었고.. 과학자들이 핵까지 들어가서 핵을 터뜨려서 핵을 다시 돌게 한다는..
역시나 여기에도 핵은 나온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것이 핵이니~ㅋㅋㅋ

CG도 잘 만들어졌고.. 내용도 신선해서 아직 못보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코어
감독 존 아미엘 (2003 / 영국,미국)
출연 아론 에크하트,힐러리 스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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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2009, Jeon Woo Chi)
감독 : 최동훈
배우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김효진, 염정화



줄거리

500년 전 조선시대. 

전설의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 손에 넘어가 세상이 시끄럽자, 신선들은 당대 최고의 도인 천관대사(백윤식)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요청해 요괴를 봉인하고, '만파식적‘을 둘로 나눠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긴다. 한편, 천관대사의 망나니 제자 전우치(강동원)가 둔갑술로 임금을 속여 한바탕 소동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함께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피리 반쪽이 사라졌다! 범인으로 몰린 전우치는 신선들에 의해 자신의 개 초랭이(유해진)와 함께 그림족자에 봉인된다.

요괴 잡는 도사도 어느덧 전설이 된 2009년 서울. 

어찌된 일인지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이제는 신부, 중, 점쟁이로 제각각 은둔생활을 즐기던 신선들은 다시 모여 화담을 찾지만, 500년 전 수행을 이유로 잠적한 그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다. 고심 끝에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 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한다. 전우치 때문에 골치를 앓는 신선들 앞에 때마침 화담이 나타나지만, 화담은 만파식적의 행방을 두고 전우치와 대적하는데…


감상평가


강동원이 나와서 이슈가 된 영화이고 내용 자체도 상당히 코믹적이다.
예전 조선 시대에 요괴가 있었고 그리고 요술을 부리는 도사가 있고
그리고 은둔생화을 하다가 요괴때문에 나타난 불사신의 신선들도 있고....ㅋㅋㅋ

우리나라의 영화로써는 상당히 독특한 소재의 영화가 아닐수 없다.
거기에 강동원의 특유의 익살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가~ 일품이 아닐수 없다.

영화에서는 강동원이 부리는 도술도 상당히 볼만한 요소 인듯 싶고
신선들의 먼가 어리숙한 모습이지만 강동원 없이는 요괴를 무찌르지 못하여 쩔쩔대는 모습
그리고 강동원 도술로 인해서 인간처럼 말할수 있게 된 초랭이 유해진도 맛깔스런 연기로
영화에서 한 몫을 한다.



 
전우치
감독 최동훈 (2009 / 한국)
출연 강동원,김윤석,임수정,유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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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침몰(2006, Sinking of Japan / 日本沈沒)
감독 : 히구치 신지
배우 : 쿠사나가 츠요시(초난강), 시바사키 코우, 통카와 에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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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멸망의 전조 대지진의 공습 

일본 스루가만에서 강도 10을 넘는 엄청난 파괴력의 대지진이 발생한다. 이어 도쿄, 큐슈 등 전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일본 전역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미국 지질학회는 이것이 일본의 지각 아래 있는 태평양 플레이트가 상부맨틀과 하부맨틀의 경계 면에 급속하게 끼어 들어 일어나는 이상현상으로, 일본열도가 40년 안에 침몰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남은 시간은 1년
이제 일본에 남겨진 희망은 없다! 


미국의 가설에 의문을 품은 지구과학박사 타도코로(토요카와 에츠시)는 독자적으로 조사를 실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박테리아가 메탄가스를 생성, 그것이 윤활유 작용을 통해 태평양 플레이트의 움직임을 가속화 시켜 정확히 338일 후 일본이 침몰하게 된다는 것!

혼돈과 공포의 아비규환
마침내 현실이 된 일본의 멸망 


각료들은 국민을 외면한 채 해외로 도망가기 바쁘고,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 역시 하늘로 바다로 피난로를 찾아 떠나느라 전국은 아수라장이 된다. 그러는 사이 해일과 분화해 더욱 강해진 지진으로 희생자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타도코로는 일본을 구할 최후의 카드를 내놓는다. 바로 일본열도와 플레이트 사이에 가공할 위력을 지닌 ‘N2’폭약을 투여, 열도와 플레이트를 분리시키는 것. 그러나 작전을 수행하던 중 대원과 함께 ‘N2’폭약을 잃게 된다.

이제 일본에게 남겨진 희망은 없다!
후지산의 대분화로 1억 2천만 일본국민을 위협하는 가운데, 잠수정 파일럿 오노데라(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의 운명을 걸고 깊은 심해 속으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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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이 영화는 원래 이런 제목을 가진 영화가 있다는 것만 알고서 있었다.
솔직히 보고 싶었던 영화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일본에서 지진,해일,원폭 사태가 실제로 일어나면서~ 갑짜기 관심이 확 가게 된 영화!!
이 영화를 시작으로 재난 영화에 갑짜기 급 관심이 가지게 되었다.

영화 상에서도 일본에 지진이 와서~ 건물이 부서지고 불바다가 되는 통에
도시가 폐허가 되는 장면과~ 스나미가 몰려오고~
일본의 지층이 점점 가라않으면서 도시가 바다에 잠기는 모습들이~

지금 사태보다는 좀 더 극단적인 상황으로 보여지긴 하지만...
이번에 일본 사태가 터지면서 혹시나 저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마지막에 지층을 폭탄으로 파괴하여서
일본지층이 가라앉는 걸 막는다고 나오는데~!!(앗 스포??ㅋㅋ)
이점이 살짝 저것이 과연 정말로 할수 있는 것일까~ 하는것과
영화에서는 저렇게 지층이 움직이는데도 우리나라는 멀쩡하는것~(우리 지층과는 관계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머 그 외에는 어느 재난 영화에서든 나오는 폭탄과 주인공의 영웅심등으로 잘 어우러진 영화인것 같다.


일본침몰
감독 히구치 신지 (2006 / 일본)
출연 쿠사나기 츠요시,시바사키 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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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서워(2011)

감독 : 정우철
배우 : 임창정, 김규리, 김태훈, 안석환,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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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못 오를 나무인 ‘그녀’, 찍기도 전에 넘어왔다?! 


넘치는 시식 능력 외에는 외모, 학벌, 패션 센스까지 모조리 평균 이하인 홈쇼핑 시식 모델 상열(임창정)은 잘나가는 동료 모델 소연(김규리)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얼굴이면 얼굴, 외모면 외모 빈틈 없이 완벽한 그녀의 눈에 상열은 그저 만만한 동료일 뿐.

비가 내리는 야심한 밤 소연은 만만한 상열을 불러내 자신의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소연과 밤이 새도록 소주잔을 기울이던 상열은 이튿날 영문도 모른 채 호텔방에서 알몸으로 깨어난 자신을 발견하고, 꿈에 그리던 소연과 꿀 같은 하룻밤을 보냈다는 생각에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소연은 그런 상열에게 폭탄발언을 하는데…

오매불망 그녀가 하룻밤에 무너졌다! 도.대.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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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이 영화를 딱 한마디로 말하자면 임창정식 영화다.
이 영화 역시 다른 임창정 주연의 영화에서 임창정 본인의 캐릭터가 어리버리하게 나와서
영화의 내용을 이끌어가는.. 그런식의...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았을때 예전의 색즉시공이 많이 생각이 났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쌀짝 18세 인것 같은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검색해 보니~ 15세...였었던....
색즉시공은 배드신 때문이었던가??? 

참고로 애기하자면 이성과는 절대 보지 않길 권한다..(특히 남자분)
사랑이 무서워라는 제목만 보고 사랑이라는 내용이겠지라고만 생각하고 보신다면 상관없겠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살짝 드럽고.. 왜 저럴까 라는 장면들이 몇가지 썩여나와서!!
그부분이 정말 안습이다..  





사랑이 무서워
감독 정우철 (2011 / 한국)
출연 임창정,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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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 갤럭시S용 무음카메라
조건 : 루팅사용자


압축 내용
무음카메라 어플과 갤럭시S용 원본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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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갤스 기본내장 카메라를 개조해서 찰영시에 무음으로 해주는 어플입니다.
설치하는 형식이 아니라 System폴더에 App폴더에 카메라를 덮어씌워주는 방식입니다.
루팅 사용자가 가능합니다.. 루팅하신 사용자가 아니면 System 폴더로 갈수가 없죠..

다른 핸드폰 카메라는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핸드폰에 적용하시는 분들은
원본 파일을 필히 백업해두시고 적용시켜서 사용해 주세요!!

무음으로 사용하실려면 카메라 설정으로 들어가셔서
셔터음을 3번으로 하시면 됩니다.

Ps. 악용은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칼자루로 과일을 깍는지 사람을 해하는지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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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SCIVATION
제품명 : 엑스텐드(XTEND)

종류 : BCAA(Branch Chain Amino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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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

Scivation사의 XTEND, BCAA제품으로서 보디빌딩닷컴에서 상위권(전체 12위, BCAA 3위)에 있는 제품

BCAA는 Branch Chain Amino Acid의 약자로서 아미노산의 입자가 길게 연결되어있어
체내에 오래 지속되면 특히, 다이어트때 효과적이다.
BCAA의 구성분은 Leucine, Isoleucine, Valin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으로 신체 자체적으로
생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이 제품은 BCAA이외에도 글루타민도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글루타민을 구입할 필요가 없는 제품!
글루타민의 효과로는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근소실 방지를 돕는...

효과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여우만 된다면 꾸준히 섭취하고 싶은 제품!!!!
하지만 하나의 단점으로 가격이 조금 부담이 된다는게 문제이다.

1회섭취량으로는 2스쿱(11.5g) 이며 약 16온스(480ml)에 섞어서 먹으면 된다. (1온스는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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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연극 < 아트(A.R.T) >
* 공연 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3관
* 관람날짜 : 2011년 3월 6일 PM 03:00 공연
* 출연 배우 : 규태(정상훈), 수현(김재범), 덕수(김대종) (YB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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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친구(수현)가 그림을 하나 샀습니다.
하얀색 바탕위에 하얀색 선이 있는 하얀색 그림입니다.
이 그림의 가격이 무려 2억 8천만원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청담동 피부과 의사 수현이 하얀 색 바탕에 하얀 줄이 그어져 있는 앙트로와의 그림을
2억 8천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주고 구입한다.
수현의 그림을 보기 위해 지방 공과대학교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규태가
수현의 집을 방문한다. 규태는 수현의 그림을 비웃고, 수현은 규태의 태도에 불쾌해 한다.
규태는 자신의 친구가 그렇게 큰 돈을 단지 한약 색의 캔버스를 사는데 써 버렸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낙천적이고 헐렁한 또 다른 친구 덕수를 찾아가 하소연한다.

문방구 사장인 덕수는 수현과 규태 사이의 갈들을 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런 노력은 빗나가기만 하고 오히려 세 친구들 사이에 숨겨졌던 감정들이 폭발하고 만다.
서로의 예술관을 비웃고, 아내를 모욕하기도 하며, 그 동안 묵혀왔던 감정들이 터져 나오고

수연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던 규태와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한다며
규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수현, 이 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던 덕수,
이 세 친구는 결국엔 친구 사이를 끝내기로 마음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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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연극에서 주제란 정말 사소한 주제를 가지고도 만들수 있구나 라는 그런 느낌을 준 연극인것 같았다.

하얀 판에 하얀색 선이 있는 그림.... 과연 그 그림이~ 2억 8천만원이라니...
연극을 보면서 만약 내 친구가 그런일을 했다면 '나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그런.. 기존 연극들은 그냥 재미나게 볼려고 봤던 연극인데 이 연극은.. 먼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런 연극이었던것 같다.

우선 배우 부터 호기심에 끌렸었다. 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우리 눈에 익숙한 배우인 정상훈씨~
비록 OB팀에~ 윤제문씨라는 유명한 배우가 계셨지만..
왠지 젊은 느낌의 연극을 보고 싶어서 YB팀으로 결정...

개인적으로는 규태역을 맏은 정상훈씨 보다는 덕수 역을 김대종씨가 인상 깊었었다.
규태와 수현이의 갈등을 풀어주려고 애쓰는 덕수의 모습을 보면서~
연기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OB팀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따..
OB팀도 개개인가진 캐릭터 색깔이 다르고 젋은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중년의 입장에서 연극을 하기 때문에 먼가 같은 주제지만 다른 느낌의 연극 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친구의 우정을 한번 다시금 생각하기에는 좋은 연극인것 같다^^







 




블랙 스완 (2010, Black Spwan)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배우 :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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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당신의 심장을 할퀴는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인생의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에리카는 니나를 최고의 발레리나를 만들기 위해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끊임없이 채근한다.
한편,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프리마돈나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시즌의 오프닝 작품 '백조의 호수'에서 강판시키기로 결정, 니나를 제1후보로 올린다.
그리고 마침내, ‘백조’와 ‘흑조’라는 상반된 성격의 1인 2역을 연기해야 하는 ‘백조의 호수’의 프리 마돈나로 발탁된 니나. 하지만, 순수하고 나약한 ‘백조’ 연기는 완벽하게 소화해내지만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한 니나.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은 없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미로 은근히 비교 대상이 된다.
점차 스타덤에 대한 압박과 이 세상의 모두가 자신을 파괴할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니나. 급기야 그녀의 성공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던 엄마마저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 상황에서 그녀는 내면에 감춰진 어두운 면을 서서히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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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블랙스완... 우선 처음 관람 전에 한가지 불안했던 점은... 
아케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작품이라는 거다...

그동안 보았던 전래로~ 아케데미 상에 올라왔던 작품들은..
흥행성 보다는 작품에서 먼가~ 다른 심오한 뜻을 전달할려는 작품들이 많았었어서~
조금 걱정은 되었던 작품이었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재미있게 흐름대로 평범한 영화처럼 흘러가는데~!!
중후반 되면서 점점 주인공의 내면적인 갈등이 일어나면서~!!
내용은 점점 미스테리하게 흘러 가린다..
영화가 끝나고도 살짝 아직 이해가 않가는 부분이 있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무대에서 나타리 포트만이 내면의 어두면을 꺼내어서~
흑조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다.... 몸에서 검은 깃털이 나오면서 흑조로 변신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영화에서 제일 멋있었던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기사에서도 보니 아케테미 작품이라서 흥행이 별로 않될것 같았지만.
우리나라에서 기대 예상치보다 훨씬 뛰어 넘는 관객들이 들어와서 놀랐다고 하는데~
그래도 조그만한 흥행성은 있는 영화인듯은 싶었던 것 같았다.

 


블랙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2010 / 미국)
출연 나탈리 포트만,밀라 쿠니스,뱅상 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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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콘서트뮤지컬 <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언.행) >
* 공연 장소 : 대학로 스카이 씨어터
* 관람날짜 : 2011년 2월 20일 PM 07:00 공연
* 출연 배우 : 만식(정의철), 두나(김민경), 태양(윤재철), 제니(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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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뮤지컬 줄거리 (공연 특성상 줄거리를 알아도 상관 없을것 같다)

10년간 태양이라는 남자를 짝사랑해온 두나와 그를 도와주려는 친구 제니와 만식이는 [성대를 울려라]라는
가수 발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가 큰축을 가지고 있는 공연입니다.

공연이 시작하면 배우가 커다란 안경을 쓰고 나와서 "성대를 열어라"라고 
노래 자랑을 한다고 나와서 사람을 모집한다. 
그후 태양이라는 남자를 10년간 짝사랑한 두나를 위해 두나와 그의 친구들인 제니와 만식은 
두나와 태양을 이어줄려고 노력을 하는데~
태양도 나름 10년간 한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10년에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이 결혼 했다는 애기를 듣고 좌절을 하는데~
이때 나타난 두나의 말을 듣고 두나와 의기투합해서 가수발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스토리만 보면 단순한 스토리의 공연이다
하지만 공연은 막상 보기 시작하면 그렇지 않다는걸 알게 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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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언행"이라는 공연은 여차 다른 공연과는 다른 무언가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싸이클럽에 보면 공연 클럽이 있는데 여기에도 공연을 보기전에 
이것만 알고 보면 전체적으로 먼가 다르고 색다르다는 것을 느낄것이다.

총 7가지의 유의점이 있는데

1.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절대적으로 스토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분이라면 않보는길 권한다는 말...
( 개인적으로도 봤을때 스토리는 간략하다 하지만 배우들이 모든걸 커버해준다 )

2. 공연 보러 오시는 분은 정장이나 구두, 하이힐, 목폴라(목토시), 내복, 땀복등은 입고 오지 말라며ㅋㅋ
( 공연 마지막에 배우들과 같이 막 뛰는데 땀나서 죽을지경입니다 유념하시길)

3. 카메라 꼭 지참하시길 바란다네요. 중간에 야광봉도 2000원에 팔아요..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는데요.
( 여차 다른 공연과 다르게 공연 중에 마음대로 카메라로 촬영 할수 있어요!! 막 찍으세요~ㅋ)

4. 배 채우고 오라네요.. 배고프게 오지 말라고 아니면 음식을 싸와서 공연 보면서 먹던가 하시라고..
( 카페에서 음료랑 핫도그등도 배달도 해줘요.. 그런경우는 첨인듯.. 넘 냄새나는 음식만 아니면 될듯)

5. 자리 잘 맡으시길... 이 공연은 앞자리 최고인 공연입니다.. 뒷자리는 심심해요...
( 실제로 앞자리가 최고인 공연입니다.. 제일 앞자리는 방석 자리로 되어있어요.. 독특한 )

6. 공연이 총 3막으로 되어있는데 3막에서 무조건 앞자리 사수...
( 3막은 방방 뛰는 공연입니다... 무조건 앞자리에서 배우들과 같이 숨쉬면 뛰시길~ㅋ)

7.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오세요.. 공연 무지하게 길어요....
( 공연 시간이 총 3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도 가네요.. 이점 유념 하시고 오시길 이렇게 긴 공연 첨인듯..)

Ps. 끝나고 나가는 길에 배우들과 사진 찰영도 가능하답니다^^

솔직히 위에 내용만 보면 기존 일반 공연과는 먼가 많이 다르다...(카메라 되고 먹을것 되고 등등)

이 공연은 개인적으로 2번째 보는 공연이다.
첫 공연에서 너무 쑈킹하고 재미있게 관람을 해서 
맘속에 한번더 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보게 된 완전 킹왕짱인 공연이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커다란 흐름은 가지고 있다.
중간중간 배우들의 애드립과 상황상황에 맞게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공연하는 스타일이라서
자세한게 짜여진 스토리는 없는것 같고... 
공연이 다른 일반 공연들은 길어야 2시간 살짝 넘을 정도인데..
이 공연은 짧게 해도 3시간.. 길게 끌면 4시간정도 까지 할수 있는 그런 공연이다.(이점 유의)

총 공연이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프닝
       연출자인 김인성씨가 직접 나와서 재미있게 공연에 대핸 간략한 설명을 해주는데 정말 입담이 좋습니다. 
       첨 봣을때는 이 부분만으로도 앞시간대에 배우들이 끝난지 얼마 않되서 밥먹고 쉬어야 한다고
       거의 30분을 잡아먹었다는 그런대도 입담이 좋아서 지루하지 않았다는...
1막은 
        태양과 두나,만식이,제니가 어떻게 "성대를 열어라"라는 가수발굴 프로젝트에 참여 하게 되는 과정과
        태양을 짝사랑하는 두나와 그의 친구들을 보여주고 있고....
2막은 
        태양의 10년전 짝사랑이야기와 두나와 태양의 오묘한 관계 그리고 
        "성대를 열어라"에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3막은
        "성대를 열어라" 라는 가수발굴 오디션이라는 명목으로 
         관객들이 무대앞으로 나가서 콘서트 형식으로 배우들과 
         방방뛰면서 즐기는 콘서트 형식의 내용으로 되어있다.

1번째 공연과 2번째 공연을 마시는 시간이 넘 늦어서 막차시간안에는 공연이 끊날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도 재미있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실제로 이거 끝나고 역으로 가니 막차 바로 전 열차더군요..휴~~!!

이 공연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3막의 콘서트 부분인데... 정말 색다르고 남달랐습니다.
배우들은 무대벽과 무대벽앞에 놓여잇는 조그만한 공간에 올라서 거기서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은 배우 바로 앞까지 나와서 방방뛰면서 노래를 부르고 절로 뛰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땀도나고~ 정말 신나는 무대인데 이게 이공연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배우들이 공연에서 부르는 OST를 파는데~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공연때 OST를 못사서 두번째 공연때 살려과 봤더니 매진이라고 하더군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음원으로 출시되어서 집에서 들을수 있어서 좋앗씁니다.

공연 못지않게 노래들도 참으로 신나고 좋은데 몇가지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1번트랙. 오늘도 그대 (김민경)
2번트랙. 널 사랑해 (이상곤)
5번트랙. 그대를 향한 마음 (김은지)
9번트랙.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잇었나요.(김민경)
11번트랙. 이렇게 웃어봐(정도훈)
12번트랙, A U Happy(정찬성)
13번트랙. 슬픔 위에서2 (정도훈)

이렇게 맘에 드는 노래다..ㅎㅎㅎ 좀 많당..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는 OST 보다는 공연에서 배우들이 부르는 음색이나 성량이 더욱 더 맘에 든다.
OST도 공연처럼 녹음했다고 하면 더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많다..
이것 때문에 2번 이상 공연을 찾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색다른 대학로 공연을 보고자 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추천 할만한 공연듯 싶다.

// 공연 장면



// 콘서트 장면


// 출연 배우

- 오프닝 ( 연출자 김인성씨 )


- 처음 봤을때 배우들

// 두나(마리), 만식(정찬성)

// 제니(김민경), 태양(정도훈)



- 이번 관람시에 배우들

// 두나(김민경), 만식(정의철)

// 태양(윤재철), 제니(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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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연극 < 대머리 여가수 >
* 공연 장소 : 대학로SM아트홀
* 관람날짜 : 2011년 2월 20일 PM 03:00 공연
* 관람일 배우 : 안석환, 이승훈, 진선규, 김나미, 정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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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이 연극 별로 줄거리가 없는 연극 인것 같다.

우선 공연장에 들어서면 아직 공연 시작 시간 전인데 무대에 나와 있다.
나와서 마임을 하거나 정지동작등으로 관객들이 심심하지 않게 하지만....
아무 말도 없어서 조금 뻘쭘하다.

공연이 시작 되면 광대들은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광대들은 시작과 끝에만..ㅋㅋ

처음에 서씨와 서씨 부인이 나와서 시작을 한다.
이런 저런 애기를 하는데 그냥 말장난인듯이 애기를 하고...
내용을 들어면 이게 연극인가 하는듯한... 알수없는 집중하고 듣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4차원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을정도로...

이 연극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완전 웃기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이게 무슨 연극이냐라고 미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다.

이 연극이 홍보 되면서도 많이 듣는 애기지만.. 완전 4차원적인 이야기다....

또한 특이한 점은.. 요즘 몇몇 연극에서 허용하고 있지만.. 연극도중에
카메라 찍기, 전화받기, 음식먹기등을 된다는 것이다.

내가 볼때는 이 연극의 최고 배우는 하녀 인듯 싶다.
하녀는 우선 등장과 함께 타이트한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조용해 지는데 쎅시한 의상때문인지 여기저기서 터지는 카메라 음에
저절로 누구인데 눈이 가는가 한편 웃음이 나왔다..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하녀의 말투가 좋았는데..
말을 할때 항상 마지막 한글자씩을 빼먹고 애기를 한다.

예를 들어 "그러면 않돼"를 "그러면 않" 이러고 말고
나중에는 관객들이 이거에 빠져서 "그러면 않" 하고 말하면 관객들이 "돼" 이러게 말하고 있고~ㅋ

또한 좋았던 점은.. 소방관으로 나온 안석환 씨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본 익숙한 배우라서 역시나 인기가 최고였던것 같았다.

자세한 내용이나 이런것은 직접 보길 궈하면서...
생각 없이 보길 좋은 연극..... 단 좀 4차원적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음...

Ps. 아 그리고 연극에서 대머리 여가수는 찾지 마시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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