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이번 책은 빈스 포센트의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개미,코끼리,부엉이 3명의 동물이 나온다.

개미는 의식, 코끼리는 무의식(본능)을 상징화한 캐릭터 이고 부엉이는 의식을 올바른 길로 가게끔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놈으로 나온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이라는 본능에 의해 많은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걸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느냐가 인생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전해준다.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그런듯 싶습니다.
무슨 일을 하기전에 미리 결과를 예상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이미 그 길이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수 있죠

예로 여름이라고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생각은 하고 살아가긴 하는데 눈앞에 놓인 먹을것을 보고
생각했던 다이어트와는 다른 먹는 길을 택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또한 앞에 놓인 두려움 앞에 좌절도 하고 어려운 일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 돌아 갈려고 합니다.
평소 습관이나 본능을 이겨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책에서는 그런 두려움을 이기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자 하다면 확신을 갖고 도전 하라고 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면 모든걸 이룰 수 있다고 애기하는 거죠..

위에서 애기했던 다이어트나 신년 계획등 어떠한 목표 및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언가 할려고 하면
"과연 될까??" "에이~ 않될꺼야", "그거 굉장히 어려운건데" "내가 해낼수 있을까?" 등등
입은 성공해야지 하면서 생각은 이미 실패로 가있습니다. 
아니면 눈앞에 보이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다른 길이 보여 그길에 혹해서 그길로 빠져들게 되죠!!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도 열심히 노력해도 이루기 힘든데 
실패를 예상하며 하는 사람은 불보듯 뻔하겠지요..

그렇다고 실패를 생각하지 말라는것은 아니지만.. 실패를 보면서 가는것 보다는 성공을 바라면서
가는 것이 성공에 더더욱 가까이 방법이 아닐까요..

책을 살짝 요약 하자면 이렇다..

<< 윌리가 정리한 5C>>
1. 명확한 꿈(Clarity of Vision) : 명확한 꿈을 가져라.
2. 전념(Commitment) : 목표에 전념하라
3. 끈기(Consistency) : 끈기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4. 신념(Confidence) :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을 부수고, 신념을 강화하라.
5. 통제(Control) : 앞으로 일어날 부정적인 상황을 미리 연습해봄으로써 통제력을 키워라.

책 내용중에 기억 남는게 있다고 하면
양동이 잉크 이야기이다.
책에서는 5000캘런(클듯)의 물이든 양동이에다가 날마다 푸른 잉크를 한방울씩 떨어트린다.
첫날엔 아마 흔적도 없이 스며들어 잉의 푸른 빛을 찾을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양동이에 잉크방울을 떨어뜨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 이야기를 읽고 느낀것은
가치있는 목표는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는 점듯 싶다.

코끼리를들어올린개미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빈스 포센트 (21세기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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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었던 책 한편 소개 드릴려고 씁니다.

에쿠니 가오리 의 『호텔 선인장』입니다.
이 책은 느낌이 다소 귀여운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제목과 표지를 봐서 얼핏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작각의 기막힌 상상력에 웃음이 터져나오고
그리고 귀엽네 라는 생각이 드실꺼에요!!~ㅋ

우선 책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닙니다.
2(숫자), 오이, 모자
모두 진짜 사람의 애칭이나 특징이 아니라
다소 의인화해서 쓴 작품입니다.
대충 읽어 버리면 사람인가 사물인가 헷깔릴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소설에서 사람 냄새가 아이러니 하겠지만
우리가 주변에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이 발견이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 등장인물이 내 주변의 누구누구랑 비슷한데?? 완전 그 사람인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주인공 

 "오이"
스포츠에 열광하고 무엇이든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가족과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담백하고 건강한 청년

"2(숫자)"
분명하지 않은 것을 못 견뎌하는 성실하고 고지식한, 그러나 어딘지 여린 느낌을 주는 관청 직원 

"모자"
자칭 하드보일드한 스타일이지만 애완거북이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자상한 남자 

언듯 보면 엉뚱한 설정인것 같지만 물 흐르듯이 자연스레 읽다 보면 인간의 섬세함과 다양함을 이 세 사람을
통해 느낄수 가 있을것이다.
이 책은 그런점이 맘에 들었음.. 억지스럽지 않게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가의 생각과 동화되어 그 의미를 깨달아가는것

인간의 만남과 우정, 사랑, 추억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더 불어 개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의 개성을 이책을 통해 엿 볼수 있었다.

책 내용중에 '모자'의 말중에서
"이곳이 다른 곳보다 더 나으라는 법은 없어..."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처럼 흐르는 시간 앞에 변하지 않은 것은 없는 것처럼
마지막 부분에
뿔뿔히 흩어지게 되지만 머지않아 돌아오게 될 새로운 우정과, 소중한 약속처럼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 되리라는 것을 예감하면서 책은 마무리를 짖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대단한 교훈이나 성찰을 얻고자면 이 책을 읽지 않는것이 좋다.
단지 성인을 위한 작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하고
잠시 세상에 지친 머리를 정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좋을 듯 싶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삽입된 삽화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문장 하나하나가 조근조근,차근차근 설명하는 듯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어도 재미있고, 책을 읽고서 무언가를 느낀다면 마을에 남는 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하고 감성이 잘 묻어 나와서 읽고나면 빠져들어 몇번을 일게 될지도 모르는 책입니다.

호텔선인장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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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 표지


요즘 시중에 파는 책 표지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이 책을 처음 피면 나오는 말이 있다.

당신을 '에너지 버스'에 초대합니다.
이 에너지 버스에 올라탄 순간, 당신에게도
기적과 같은 인생의 선물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 책에는 '조지' 라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가정생활 직장생활 모두 원만하지 않은....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남자랍니다.

그는 어느날 아침 출근 하려고 하는데 자동차 펑크가 난 사실을 알고
아침부터 온갖 짜증을 내면서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타고 직장에 가게 됩니다.

그 버스가 바로 '에너지 버스' 인거죠
그리고 '에너지 버스'의 운전자인 "조이"를 만나게 되는거죠

둘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인해

조지의 벼랑끝에 내몰린듯한 회사일과 위기에 몰린 가정일
그리고 너무 바쁘게 사느냐고 잊었던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찾게 됩니다...

온갖 짜증과 실증만으로 살았던 조지에게
조이가 선물해준 '긍정적인 에너지'
그것을 알고 깨달아 가는 주인공
조지의 변화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조금은 가볍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싶을때 읽어보시면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으니까요!!
자기계발서적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책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도 좋은 책으로 꼽고 싶습니다..

이책에서는 생각나는 단어 2개

"에너지 뱀파이어"
☞ 우리 주변에 우리에게 에너지를 더해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에너지를 빨아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를 '에너지 뱀파이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그냥 내버려두면 우리의 생명력, 목표와 비전을 차츰차츰 갉아 먹는 사람들입니다.
주의에 불평투성이인데다가 '그런게 뭐 되겟어' 하고 
사사건건 부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에너지 뱀파이어' 일수도 있단 애기

'에너지 CEO'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최고 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 가 아니라
최고 에너지 경영자 (Chief 'Energy' Officer) 라는 애기


에너지 버스 2권도 나왔더군요!! 2권도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1권이 ‘에너지 뱀파이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인생이라는 자기 버스의 운전사가 되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다루었다면, 
2권은 그런 열정과 긍정의 삶의 행로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한 가지 요소, 
즉 ‘불평불만’의 퇴치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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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룰


Rule #1 |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Rule #2 |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뱡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Rule #3 |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Rule #4 |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그들을 동참시켜라

Rule #5 |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Rule #6 |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Rule #7 |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Rule #8 |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Rule #9 |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Rule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에너지버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존 고든 (쌤앤파커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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