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스탠 톨러의 『행운의 절반 친구』


[조 콘래드와 맥 돌턴의 이야기]

책의 내용을 간단히 애기하자면 이렇다.

【 주인공인 조 콘래드는 한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팀장)이다.
하지만 조 콘래드는 친구도 없고,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 덕분에 조 콘래드와 같이 일하던 팀원들은 뒤에서 뒷담하기 일쑤였고, 
사귀던 여자친구마저 사이가 멀어지고 있었다.
어느날, 비를 피하기 위해서 잠시 맥스플레이스라는 커피숍에 들린다. 
그때 맥 돌턴을 만나 커피만드는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조 콘래드는 차츰차츰 변해가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대략 책의 초반 이야기다.

책 내용중 초반 주인공이 모습에서 맥 돌턴이랑 했던 내용중에 
요즘 우리 생활과 밀접한 애기를 한다.
우리 사회는 혼자일 때도 결코 외롭지 않도록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MP3,PMP,핸드폰,노트북등 음악 듣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는 최신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또 언제나 외롭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직접 만나서 정을 통하는 관계가 아니라 쉽게 인터넷등에서 만날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가끔 자신이 외로움을 느끼듯 그 누군가도 그런 외로움을 견디고 있으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우린 주변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친구가 되고자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커피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오감을 사용해야 한다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
모두를 말이야

아, 커피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야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상대에게 오감을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네.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이지
그래야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네
종감하고 소통해야
비로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지

- 책의 내용 중에서 -

인상깊은 구절
지금 당신에게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있습니까?
--------------------------------------------------------------------------------------------------

주위에 친한 친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하고 무심하게 지나쳐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까??
지금 바로 전화를 들어 한번 전화해보세요!!

친구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일반
지은이 스탠 톨러 (위즈덤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도서(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밀리언 달러 티켓  (0) 2010.07.29
[도서] 뜨거운 관심  (0) 2010.07.28
[도서] 병 안걸리고 사는 법  (0) 2010.07.26
[도서]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  (0) 2010.07.23
[도서] 호텔 선인장  (0)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