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나잇 & 데이(2010, Knight & Day)
감독 : 제임스 맨골드
배우 : 톰 크루즈 / 카메론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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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로맨스는 거칠고
액션은 달콤하다!! 


평범한 커리어 우먼 준(카메론 디아즈)은 우연히 공항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 밀러(톰 크루즈)를 만나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 비행기 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밀러. 자신을 스파이라고 소개하지만 준은 그의 정체를 믿을 수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 그녀를 위협하는 의문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밀러로 인해 더욱 혼란에 빠져드는 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암살과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녀는 밀러를 믿고 따라가야 할지 정보기관의 배신자로 치부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들지만,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비밀 프로젝트에 깊숙히 휘말리게 된 준은 밀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목숨을 건 질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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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영화가 배우 영향력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 별로 크게 흥행은 하지 못한 영화지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재미있게 감상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 있지만
카메론 디아즈의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과
톰 크루즈의 자신감 넘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듯한 코믹적인 면도 맘에 들었고

영화에 전반적으로 초중반에 카메론 디아즈는 많이 잠들게 되는데`!!
잠에서 깨어 날때 마다 열대섬, 스위스, 프랑스 등 깨어나는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도 영화에
하나의 볼거리 인듯 싶었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고 엉뚱하게 흘러가게 되는데~!!
킬링 타임용으로 무척이나 좋은 영화인듯 싶다.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가장 독보였던 건 톰 크루즈의 성격~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총알이 막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무척이나 당당하고 해맑고 여자를 배려해주는 성격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다.

평점 : ☆(3.5점)



나잇 & 데이
감독 제임스 맨골드 (2010 / 미국)
출연 톰 크루즈,카메론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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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Piranha 3D. 2010)
감독 : 알렉산더 아야
배우 : 엘리자베스 슈 / 스티븐 R.맥퀸 / 제시카 스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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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0만년 전 사라졌던…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놈들이 깨어났다!


평화롭기만 하던 빅토리아 호수. 어느 날 도저히 인간의 짓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훼손된 시체 한 구가 발견된다.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보안관 ‘줄리’(엘리자베스 슈)를 중심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그런 와중에 호수 바닥의 갑작스런 지진을 조사하기 위한 탐사대원들이 투입된다. 하지만 호수를 탐사하던 탐사대원 마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인 물고기들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고 만다. ‘줄리’는 가까스로 사로잡은 식인 물고기 한 마리를 수중생물 전문가 ‘굿맨’(크리스토퍼 로이드)에게 가져가고 식인 물고기의 정체가 200만년 전 지구 상에서 사라진 피라냐의 기원 임을 알게 된다.

더욱 빠르고 더욱 흉폭해진 피라냐의 무자비한 습격이 시작된다!

한편 봄 휴가를 맞아 각지에서 몰려든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비키니 파티가 한창인 호숫가. ‘줄리’와 동료들은 호수의 폐쇄를 명령하지만 이미 절정에 다다른 청춘 남녀들의 파티는 멈추지 않는다. 결국 원시 시대의 흉폭한 본능을 그대로 지닌 피라냐 떼의 무차별 습격이 시작되고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피라냐의 공격에 호숫가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이제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던 푸른 호숫가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가득한 붉은 핏빛 아수라장으로 물들어 가는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흉폭한 피라냐들의 거센 습격으로부터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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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에서 볼거리는 딱 두가지로 볼수 있을것 같다!!
날씬한 여자 들의 몸매와!! 잔인하게 사람들을 뜯어먹는 피라냐!!

이 두가지 이외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없다.....

초반 해변에서 파티를 하는데~!! 정말 쭉쭉빵빵 누님들이 나와서~ 춤추고~ 놀고 하는 장면이랑
영화 중후반에 피라냐들이 이 파티 장소와 주인공이 있는 곳을 공격하는데~

이거 딱 두개 말하는거 빼고는 전혀 말할수 있는게 없는것 같다!!

스케일이 주인공이 있는 보드와 파티가 있는 호숫가 밖에 않나와서 스케일도 완전 꽝인 영화인듯 싶고

그나마 조금 낳았던것은.. 
조금 많이 늙긴 했지만 옛날 영화인 백투터퓨처의 박사로 나왔떤 "크리스토퍼 로이드"를 볼수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반가웠다..

이것밖에 없는듯^^~~ㅋㅋㅋ

평점 : ☆(1.5점)


피라냐
감독 알렉산더 아야 (2010 / 미국)
출연 엘리자베스 슈,스티븐 R. 맥퀸,제시카 스자르,켈리 브룩,제리 오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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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 (2010. I.Saw.The.Devil)
감독 : 김지운
배우 : 이병헌,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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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 그리고…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갚아 주려는 한 남자
그들의 광기 어린 대결이 시작된다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은 약혼녀 주연이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분노로 
가장 고통스러운 복수를 다짐한다.

수현은 연쇄살인마 ‘장경철(최민식)’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죽을 만큼의 고통만 가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며 처절한 응징을 시작한다.

그러나, 악마보다 더 악랄한 살인마 장경철은 
난생 처음 만난 대등한 적수의 출현을 즐기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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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는 보기 전부터 주위에서 완전 잔인한 영화라고 정평이 나 있었다.
개인 적으로 이영화를 보기전에 "국민배우인 최민식과 이병헌이 나오는데~ 잔인하면 얼마나 잔인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 초반에 한 아리따운 여자분이 차에 펑크가 나서 서있는데 그때 최민식이 다가와서 "타이어 펑크 나셨네요
잠깐 봐드릴께요" 라는 말과 함께 나타나고 그 여자는 자신의 약혼자인 이병헌과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벌써 누가 악역인지 벌써 들러가게 되었던것 같다!!

이 영화는 초반 부터 쇼킹하다 최민식이 초반 이병헌의 약혼녀를 잔인하게 살해하는데!!
약혼녀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돈다 
"않죽이면 않되요!! 저 아이를 가졌어요!! 살려주세요 제발!!"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왜 저렇게 제목을 지었을까?? 하는 생각이 초반에는 
최민식이 여자를 넘 잔인하게 죽이는걸 보고 느꼈었는데~
이병헌이 자신의 약혼녀를 죽인놈을 잡으려고 최민식에게 악날하게 복수를 하는데

이 영화는 이병헌이 최민식에서 복수 하는 그런 시원한 영화는 아니다!!
조금은 괴롭고 힘든 영화다.
감독이 관객들에게 악마를 엿보게 하려는 의도였다면
어느정도는 성공한 것 같다.

잔혹한 장면을 잘 못 보시는 분이나,
정서적으로 극한까지 치닫는 미움과 분노 등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신 분은
추천하지 않는다...
최민식의 신들린 사이코패스 연기와
이병헌의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이젠 좀 식상해질려고 하지만)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 궁금하신 분은
가서 보시되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

평점 : ★★☆(4.5점)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출연 이병헌,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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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2010, Inception)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와타나베 켄 / 마리온 코티아르 / 조셉 고든 레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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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당신의 머리 속이 범죄의 현장이 된다!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된다. 어느 날, 거대기업 후계자의 머리 속에 새로운 생각을 심어 기업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거액의 돈과 코브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코브는 대단한 창의력으로 꿈의 공간을 설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건축학도를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드림팀을 조직해 작전에 나선다.
작전명 ‘인셉션’! 각각의 임무를 맡은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 표적의 머릿속에 생각을 입력하라!

그러나 그들의 침입을 눈치챈 표적의 무의식이 작전을 저지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물리의 법칙이 무너지는 가공의 세계, 이들은 ‘인셉션’의 성공을 위해 예상치 못한 적들과 불가피한 전쟁을 시작한다.

생각을 훔쳐라 VS 생각을 지켜라
가까운 미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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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는 다소 많이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살짝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생각 외로 한번 더 봐야 이해가 될것만 같은 영화이다.

영화는 주인공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꿈속으로 들어가서 한 기업의 후계자에게
아버지에게서 기업을 물려 받은뒤에 아버지 뜻대로 기업을 물려받어 이끌어가지 말고
자신의 꿈을 찾아서 기업을 해산 시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하라는 의뢰를 받고 꿈속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다.

영화에 나오는 액션 장면도 맘에 들었고~ 꿈속에서 미국의 한 장소에서 갑짜기 도로가 졉히는 부분도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었다.

마지막 결말에는 다소 아리송 하게 주인공이 화목하게 끝이 나긴 하는데 저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다르게 생각할수 있게끔 영화 중간중간에 복선을 많이 깔아 놓은 지라서~ㅎㅎㅎ

다소 내용이 어려울수는 있겠지만... 재미있게 영화를 보았고 스케일도 상당하였고
평가도 다들 좋아서 재미있게 감상할수 잇을듯 싶다^^

평점 : ★★☆(4.0점)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영국,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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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10. Trouble.Shooter)
감독 : 권혁재
배우 : 설경구, 이정진,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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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해결사를 노리는 완벽한 함정… 

한 때 잘나가던 전직 형사이자 지금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강태식. 평범한 의뢰라고 생각하고 급습한 불륜 현장에 한 여자가 죽어 있다.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 그 때, 걸려오는 전화 한 통… 살인 누명을 벗으려면 누군가를 납치하라는 놈의 지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사건의 증인을 납치하라! 

숨 돌릴 틈 없이 시작된 경찰의 추격,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과거 사연, 그리고 주변 인물까지 장악하고 있는 놈의 감시와 도청… 게다가 납치해야 하는 인물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중요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 몸 좀 풀어볼까! 

이제, 자신을 조종하려는 놈과 실체를 알 수 없는 배후에 맞서 폭풍 같은 반격을 시작하는데…

시작은 놈들이 했지만, 끝은 내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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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도 주의 평가가 서로 바르게 나오는 작품중에 하나인듯 싶다.
우선 영화는 재미있는 완전 킬링타임용 영화로 재미있게 본 영화였다.

전직형사에서 사설 심부름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설경구와
번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정진과의 초반에 멋진 두뇌 싸움..ㅎㅎㅎ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판의 비리를 다루고 있는 듯한 영화 흐름과
설경구 연기에서 영화 "공공의 적"의 강철중형사와 비슷 캐릭터
그리고 악역 같지 않은 캐릭터 설정~ㅎㅎ 잘생겨서 그런가~ㅋㅋ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인듯 싶다^^


평점 : ★★☆(3.0점)


해결사
감독 권혁재 (2010 / 한국)
출연 설경구,이정진,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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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2010. The.Hunted.House.Project)
감독 : 이철하
배우 : 신경선, 전인걸, 윤이나,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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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42년간 6명 실종! 8명 사고사! 11건의 살인 사건 발생!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실존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

살아있는 자, 출입을 금한다! 


귀신들린 집으로 유명한 경기도 모처의 폐가에 들어선 
폐가 동호회 회원 3명과 방송팀 3명.

폐가의 금기를 깨고 ‘靈’의 세계에 침범한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곳에는 그들이 남긴듯한 영상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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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는 먼가 기존의 우리 영화 방식과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찍은 영화인듯 싶다

이 영화는 우선 전반적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방송팀이 폐가 동호회 3명을 데리고 폐가를 체험하는 것을 다큐멘터리 식으로 찍는데
이걸 찍다가 사고가 일어났고 거기에서 발견한 테이프를 편집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나오는데

우선 초반에는 방송팀도 그렇고 동호회 사람들도 그렇고 유명인들이 아니라서
이게 혹시나 실제 이야기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게 되었다.

내용 초반부에는 사람들이 초반 폐가 탐방하러 가는 부분과 사람들 모으는데서 
초반 한 30분 간을 다 잡아먹게 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부분인것 같기도 했다.

후반부에 가서 점점 공포스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우선 유리가 깨는 일부터 시작하여 (이부분에 옥의 티인듯 나중에 유리 깨진 모양이 바뀌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동호회팀 여자 막내가 미션을 할려고 혼자 폐가로 들어갔다가
갑짜기 귀신에 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시작하여서
본격적으로 혼란스러운 장면들이 나온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고~
마지막 10분이 클라이막스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앞에서 열심히 다져놨던... 다큐스러움을 공포스러움을..바꾸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다소 억지스러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죽여나가게 하는게 살짝은 아쉬웠던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음향 담당하는 여자가 마지막에 귀신이 들린 부분이 괜찮은듯 싶었다.(주온 비슷)

결론은 다큐형식으로 잘 짜여 만들어진 영화다 라는 것이다..
다소 공포스러운것을 못보는 사람들은 다소 무서울 수도 있을 듯 싶었다.

평점 : ★★☆(3.3점)




폐가
감독 이철하 (2010 / 한국)
출연 신경선,윤이나,전인걸,이화정,현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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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왕 (2010. Quizking)
감독 : 장진
주연 : 김수로, 류승룡, 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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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한밤 중 강변북로 4중 추돌 교통사고 

한밤 중 강변북로 4중 연쇄 추돌 교통 사고가 발생한다. 벤츠를 탄 ‘도엽’(김수로)과 ‘상길’(한재석), 말다툼 중이던 부부 ‘상도’(류승룡)와 ‘팔녀’(장영남), ‘우이모’(우울증을 이겨내는 사람들) 회원 ‘여나’(심은경)와 회장 ‘정상’(김병옥), 이토록 어색할 수 없는 부자지간 ‘호만’(송영창)과 아들 ‘지용’(이지용)은 동시에(?) 한 여자를 치게 되고 사이 좋게(?) 경찰서로 향한다.

누적상금 133억! 마(魔)의 30번째 정답 유출!!! 

실로 오랜만에 북적이는 경찰서. 여기에 주민 신고로 잡혀온 자랑스러운 배달의 기수 철가방 ‘철주’(류덕환) 일당까지 가세하면서 경찰서는 순식간에 대혼란의 장소가 되어 버리고 만다. 피해 여성 신분 확인을 위해 소지품 속 USB를 열어보던 경찰은 알 수 없는 암호에 당황하고 그 순간 경찰서 안의 모든 사람들이 합심하여 암호 풀기에 나서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것은 바로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온 적 없는 133억짜리 퀴즈쇼 ‘마(魔)의 30번째 정답’…

마지막 정답만 안다!
무모해도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 수재도, 나사(NASA) 출신 공학박사도 30번째 문제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던, 그래서 누적상금 133억에 이른 퀴즈쇼, 누구도 풀지 못한 그 마지막 정답을 알게 된 일행들. 마지막 정답은 안다! 29문제만 맞추면 133억은 따놓은 당상? 퀴즈쇼 녹화 당일, 그날 경찰서에 우연히 모인 모든 사람들이 약속한 것 처럼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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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퀴즈왕 먼가 제목부터 호기심이 가는 영화 제목이었다.
그리고 감독이 우선 우리에게 친숙한 장진 감독의 영화라서
조금은 많은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고 더군다나 영화에 김수로 등장해서 
김수로의 코믹 연기를 볼수 잇을 기대감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장진 감독의 영화라서 그런지 중간 중간에 까메오들도 많이 나온다
우선 초반이 이한위, 그리고 4중추돌 사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수영
공학박사로 나온 신하균과 퀴즈 풀러 나온 정재영등..
여러 까메오가 나와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높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그냥 전영적인 한국 코메디 영화인듯 싶었다.
하지만 중간중간 그다지 빅 재미는 없었고~ 영화 제목에서 말하듯이
퀴즈라는 사람의 호기심을 유발할수 있는 주제라서 그런지
빅 재미는 없이도 볼만한 영화였다.

마지막으로 한재석이 오래만에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웠다는거
하지만 영화에서도 또 똥폼을 잡더군요..ㅎㅎㅎㅎ

평점 : ★★☆(2.5점)



퀴즈왕
감독 장진 (2010 / 한국)
출연 김수로,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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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2010, choin)
감독 : 김민석
주연 : 강동원,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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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괴물 같은 놈을 만났다!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 바로 규남이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너는 나를 절대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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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조금 어이 없었다...
배우들의 연기는 잘 하였으나 스토리가 그 배우들의 연기를 받쳐주지 못했던 영화인것 같다.
솔직히 "초능력자" 이름 하나만으로도 영화가 매우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의 영화이다.
누구나가 한번쯤 꿈꿔 보았던 초능력~ 거기에다가 내노라 하는 배우인 강동원, 고수을 캐스팅하고서
이정도 스토리와 내용으로 밖에 못만들었나 하는 의문점이 든다.
영화에 고수 친구로 나오는 두 외국인의 잠시나마 웃음을 준것 같고, 얼마전 보았던 방가방가를 다시 
생각나게 하는 특별출연 김인권씨~ㅎㅎㅎ 살짝 이상했다~!!

특히나 마지막에 장면에서 강동원과 고수가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떨어져서 살아남은 고수가
반신 불구가 되어서 전자 휠체어를 타고서 지하철역에 나오는 장면은...
다시금 영화에서 고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는 하지만... 넘 억지스러운 그런 느낌이 들어서
살짝꿍 아쉬운 그런 느낌이 들었다....

평점 : ★★☆(2.5점)


초능력자
감독 김민석 (2010 / 한국)
출연 강동원,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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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전(2010, Detective Conan : The Lost Ship In The Sky)
감독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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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명탐정 코난이 다시 돌아왔다. 

명쾌한 추리와 시원한 액션으로 사건을 해결했던 코난.
이번에는 세계 최대 비행선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살인 박테리아로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조직 ‘붉은 샴고양이’.
보석을 훔치며 코난과 두뇌대결을 펼치는 ‘괴도키드’.
‘붉은 샴고양이’가 진짜 노리는 것은?
‘괴도키드’가 훔치는 것은 보석? 아니면 미란이의 마음?
스릴 넘치는 액션과 반전이 거듭되는 운명의 삼각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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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보는 일본 애니메이션중에 극장판 애니이다!!
명탐정 코난~ 몇년째 연재되고는 있지만 절대 크지 않는 소년 코난(신이치)
도대체 언제쯤 다시 예전으로 돌아올까 모르겠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애니메이션에서 죽일가 하는 의문이??ㅋ

이번 천공의 난파전 역시 코난의 재미있는 추리와~ 액션이 들어있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던
스토리 탄탄한 애니~!!ㅎㅎ 
코미디 + 액션 + 반전 이렇게 골고루 섞여 있는 애니메이션인것 같다~
그리고 요즘 한참 코난에서 다시 밀고 있는 코난과 괴도키드의 등장~ㅎㅎㅎ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한번쯤 보고 싶으신 분에게 강추 해 드리는 재미있는 애니(영화)이네요^^

평점 : ★★☆(4.5점)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2010 / 일본)
출연 김선혜,이현진,타카야마 미나미,야마자키 와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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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2010, The Expendables)
감독 : 실베스터 스탤론
배우 :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미키루크
까메오 : 아놀드 슈왈츠네거, 브루스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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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세계를 날려버릴 최강의 용병들이 온다 

전세계의 뉴스가 되고 있는 소말리아, 아덴만.
어두운 밤을 뚫고 무장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들이 구명 보트에 몸을 싣고 해적선에 오른다. 순식간에 해적들을 일망타진한 그들은 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희생될 수 있는 소모품 즉 용병들로 익스펜더블이라 불린다.

바니 로스(실베스터 스텔론)는 잃을 것이 없는 남자다. 그는 두려움도 모르고 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만큼 냉정한, 용병들의 리더이며 전략가이다. 그가 유일하게 애착을 갖는 것은 자신의 픽업트럭과 수상비행기, 그리고 충직한 자신의 전사들뿐이다.

바니의 팀원은 전직 영국특수부대 SAS요원이자 칼날 달린 모든 것을 잘 다루는 리 크리스마스(제이슨 스태덤), 육탄전 전문가 인 양(이연걸), 바니와 10년지기이자 무기 전문가인 헤일 시저(테리 크루즈), 폭파 전문가이자 팀의 브레인인 톨 로드(랜디 커투어), 전투 베테랑이자 정밀 저격수인 거너 젠슨(돌프 룬드그렌) 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미스터리 인물 처치(브루스 윌리스)가 바니에게 아무도 수락하지 않는 일을 권하고 그의 익스펜더블 팀은 임무에 착수한다. 그것은 바로 남미의 작은 섬나라 빌레나의 잔악한 독재자 가자 장군(데이빗 자야스)을 축출하고, 국민들을 오랜 죽음과 파괴에서 구하는 것이다.

곧바로 빌레나의 정찰 임무에 나선 바니와 크리스마스는 접선책 산드라(지젤 이티에)를 만난다. 그러는 동안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그들은 바로 전 CIA 공작원이었던 악당 제임스 몬로(에릭 로버츠)와 그의 수하 페인(스티브 오스틴)이다.

결국 작전이 잘못되자 바니와 크리스마스는 산드라를 남겨 두고 떠나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고 그녀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그녀의 일로 괴로워하던 바니는 팀원들을 설득해 빌레나로 다시 돌아가 죽음을 각오로 사투를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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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개인 적인 이연걸 팬으로써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무척이나 기대했던 영화이다.
이연걸이 영화를 찍는다는 애기를 듣고 무슨 영화인가 보았더니
같이 캐스팅 된 주인공들이 실베스타 스텔론, 제이슨 스타뎀 ㅎㅎㅎㅎㅎ
거기에다가 영화에 까메오로 나오는 아놀츠 슈왈츠네거 와 브루스 윌리스
이렇게 5명이서 한 영화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감독이 실베스타 스텔론으로 직접 감독 및 주연한 영화인듯 했는데~
살짝 감독에서 부터 감이 않좋기 시작하다가~ 초호화 캐스팅은 좋은데
우리 말이 이런 말이 있지 않는가~ "화려하게 차려 놓은 밥상에 먹을게 없다" 라는 말이 있지 않나
감독을 보고서 그꼴이 되지 않을까 걱정은 했는데!!
여기 나오는 현재 제이슨 스타덤 빼고는 전부 왕년의 스타들~ㅎㅎㅎ
스티븐 시걸과 장클로즈 반담까지 출연 제의 했다가 거절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고~ㅋㅋ
미국에서는 잘 나갔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쫄딱 망했고~ㅋㅋ

영화를 감상한 결과!! "기대" 만큼의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다.
우선 영화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다.(화려한 액션 & 총격 씬이 있다.)
조금 스토리도 허술하고 개연성도 부족했지만..
화련한 액션씬은 좋았고...
후반부에 폭팔하고 싸우고 하는 장면은 액션을 원없이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이연걸의 광팬으로서 한가지 분량이 없을까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적당히 나온것 같았고... 동양인이라고 "꼬마" 라고 불리우는 것 부터~;;;;;
그리고 살짝 캐릭터가 어색한거 같기도 하고~ㅎㅎㅎ
그거 빼고는 괜찮았던것 같다^^

아~ 하나^^
영화를 보면서 교회에서
"실베스타 스텔론" 과 현재 미국 주지사인 "아놀츠 슈왈츠네거" 와 "브루스 윌리스" 가 나오는데
이장면을 보고 와 저 3명이서 한장면에 나올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평점 : ★★☆(4.0점)




익스펜더블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 (2010 / 미국)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제이슨 스태덤,이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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