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프리퀀시(Frequency) | 2000년작
배우 :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카비젤


2000년에 나온 영화 좀 시간이 지난 영화이다.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네이버 평점 9.28점 이라는 높은 점수의 평점이 올라온것을 보고
리뷰를 보다가 내용 자체도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찾아서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존은 30년전에 화재로 인해서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를 읽고 애인과도 사이가 않좋은 상태이다.
그러던 어느날 존은 아버지의 낡음 무전기를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에 무전기를 켜보게 된다.
오래된 무전기에서 어느 한 남자의 목소리가 나오는게 다름 아닌 30년전에 아버지였던것...

존은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수 있을꺼라고 깨닫고 아버지에게 화재사건에 대한 경고를 하게 되어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가 알았던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아버지가 새로운 기억이 생기고.. 하지만.. 아버지가 살아나면서 다른 일도 바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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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의 아버지랑 옛날 아버지의 무전기를 통해서 애기를 하여서 과거를 바꾼다는 내용이
영화만 잘만 만들었으면 재미있겠다라는 호기심을 끌어들였습니다.

예전 우리 영화중에서 김하늘, 유지태의 '동감(2000)'도 비슷한 소재가 쓰였던 것으로도 기억난다.

지금은 나비효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조금 흔한 소재가 되었지만 
2000년도에는 다소 참신했던 영화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고!!

흥미 진진하고 감동적인 영화이다.. SF적인 요소도 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너무나 가슴 따뜻해지고 아버지,어머니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영화였다.
아직 않보신 분이 있으면 한번쯤 보셔도 괜찮다는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평점 : ☆ (4.0점)


프리퀀시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2000 / 미국)
출연 데니스 퀘이드,제임스 카비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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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死 -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감독 : 유선동
출연배우 : 김수로,황정음,윤시윤,지연(티아라)등


고사1에 이어서 고사2가 황정음,김수로,윤시윤,지연(티아라) 배우를 앞세우고 개봉을 했네요!!

이번 영화는 교생실습이는 주제로 황정음이 고등학교에 교생으로 실습하면서 시작 되는 영화이다.
고등학교가 명문 고등학교로 나오고 여름방학이 시작 되고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 특별 수업이라는 걸 받게 된다...
첫 날 수업이 끝나고 밤이 되면서 학생들이 못빠져나가게 학교에 문을 모두 걸어 잠그게 되고 밤12시가 되면서 
갑짜기 조용한 독서실에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천장에서 몸이 묶인채 끔찍하게 살해된 시체가 떨어진다..
그리고 스피커를 통해서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지금부터 특별반 여러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겠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중에서 한명씩 죽어나가게 될것입니다"

"누가 죽고, 누가 죽이고, 그리고 죽는 사람들은 왜 죽어야 되는가?" 

영화는 전체적으로 1편과 비슷한 형식으로 흘러갑니다~ 
공포영화라서 그런지 조금 잔인한 장면도 나오고~
야한 장면은 않나오는데 상황상 겁탈하려는 부분도 나오기도 하네요~~

고사1을 어느정도 흥행해서 2를 만든것 같은데 이야기 흐름상 살짝 어이 어는 캐릭(변태캐릭)도 있고 
저부분에서 "왜 저러지~"라고 생각되는 부분(김수로 부분)도 있는듯한 영화였습니다.

김수로와 황정음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연기를 보여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초중반에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다가 
또 다른 인물이 알게 되는 김수로가 공포를 직접 체감 하는 상황 연기하고,
교생으로 제자들이 희생당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보여주는 그녀의 연기등..
살짝 내용상도 그렇고 연기력도 그렇고 기대치에 많이 못미치는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살짝 어이없게 끝나는 것도 있습니다!!~ㅋ 내용도 그렇고~ 
마지막에 메이킹 필름은 왜 나와서~ㅋ(분위기 깸)

====================================================================================================

김수로는 공부의 신 이후에 다시 선생역으로 나오네요~ㅋ 
처음에 김수로 보고 공부의 신 필이 나는 듯한 느낌이 마침 학생도 지연(티아라)도 있고~ㅋ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느낌은...
2년동안 준비한 스토리치고는 조금 전개부분이 엉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왠지 1편에 묻어 갈려는 느낌도 있었던 영화 였던것 같고..
사람들이 죽어나는 장면도 어떻게 살해해 같고 그런 장치를 어떻게 딱 맞게 사용했을까 라는 의문도 드는
전체적으로 의문점과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평점 : ★★◐☆☆ (2.5점)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감독 유선동 (2010 / 한국)
출연 김수로,황정음,윤시윤,지연,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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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끼

영화(Movie)2010. 7. 25. 02:03


강우석 감독의 『이끼』

영화 Ticket을 끊고서 제일 놀랐던건 2시간 53분 이라는 긴 런닝타임 이었다.

이끼라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유선과 유준상이 나온다는 것 밖에 (김정은의 초콜렛에 홍보차 나온것 봤음)

배우들이 정재영,박해일,유해진 등 연기력이 
어느정도 되는 배우들이 나와서 그런지 연기를 못한다거나 그런 점은 없었다.

정재영의 연기는 개인적으로 정말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배우였던것 같다.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인 흐름은 박해일이 끌고 가지만 영화 비중이나
연기력 면이나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것 같다.

그리고 별로였던 캐릭터를 하나를 꼽자면 여자배우 『유선』의 캐릭 이영지 역
유선의 캐릭터와 약간의 이해관계나 그런점이 살짝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영화 보는 내내 살짝 저건 아닌듯 싶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장시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던것 같고 긴박감 있는 영화였다.

영화의 내용상 많은 의문을 남기도 시작했고 몇가지 풀어지긴 하였지만
궁금한 비밀이 속시원하게 풀리지도 않았고

마지막 1분에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으로 머리속에 나름 짐작하여서 
아 저렇게되서 저렇게 되었구나 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평점 : ★★★★ (4점) 




이끼
감독 강우석 (2010 / 한국)
출연 정재영,박해일,유준상,유선,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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