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공연 명 : 뮤지컬 < 머더 발라드 >
* 공연 장소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
* 관람 날짜 : 2013년 11월 30월 토요일 PM 11:00 공연

* 출연 배우 : 최재웅, 임정희, 홍경수, 문진아

줄거리

뉴욕에 사는 사라와 탐은 어린 시절에 만나 불 같은 사랑을 한다.
그러나, 너무 뜨거운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식는 법.
탐은 사라에게 실증을 내고는 이별을 고한다.
한편, 사라는 실연의 상처로 술에 취해 비틀거리다
시를 전공한 로맨티스트 마이클을 만나게 된다.
마이클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진 사라를 따뜻하게 보듬어 안아주고
둘은 사랑을 넘어 결혼에 골인하다.
마이클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을 하는 사라,
사라는 그런 방복된 생활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육아와 가정생활에 지쳐가는 사라는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탐을 떠올리게 되고,
급기야 그가 새로 오픈 한 Bar에 찾아가고 만다.
사라와의 이별을 후회하며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던 탐은
다시 만나게 된 사라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다.
결국 둘은 또 다시 사랑을 나누고 가선 안 될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의 후회는 깊어지고,
그와 동시에 탐의 집착도 더욱 깊어만 가는데....

감상 평가

포스터에도 보이지만 이 공연은.. 김수로 프로젝트 7탄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한점.. 밤 11시에 시작하는 심야 공연...
보통 늦어도 7시나 8시 정말 늦으면 9시 정도에 마지막 공연을 하는데
대학로도 아닌 합정에서 밤 11시에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공연은 특이하게 시작 했다... 일단은 공연 시작전에 무대에 관객들이 올라가서 앉아 있는 형식이다.
예전에 스프링 어웨이크닝 처럼 무대에 관객들이 있는 그런 식...ㅋㅋㅋ 특이했다..
그리고 공연 시작전에 배우들이 나와서 무대에 앉아 있는 사람들 그리고 객석에 앉아 있는 관객들과
먼저 인사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는듯 독특하게 공연이 시작 되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한 점.. 뮤지컬이긴 한데 보통은 평범한 대사이후에 중간 중간 노래를 하는 방식이 대부분인데
이 공연 레미제라블에서 본것 처럼... 모든 공연에 대사를 노래를 이용 하여 하는 독특한 공연이다.
그리고 배우들이 붕붕 날아다닌다... 책상과 당구대를 넘나들면서... 한편의 독특한 콘서트 같은..
마지막 커튼 콜때도 콘서트 같이 독특한 형식의 공연이었던듯....
독특한 공연 재미있게 보고 온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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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명 : 뮤지컬 < 올 댓 재즈 >

* 공연 장소 :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 관람 날짜 : 2013년 11월 30월 토요일 PM 04:00 공연

* 출연 배우 : 최성원, 김민지, 김도신, 문예신

줄거리

언젠가.... 브로드웨이에서 너랑 나 춤출 날이 있을꺼야.
넌, 내 손만 놓지 않으면 돼
케이블 방송 PD인 서유라는 방송국 국장의 지시를 받고 뉴욕 행 비행기에 오른다
취재대상은 어떤 언론의 취재에도 거부를 하던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인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서유라 PD, 과거 애인 사이였던 둘은 어색한 관계를 뒤로하고 안무가와 PD로
인터뷰를 하게 되는 두 사람,
그리고 태민의 인터뷰 중에 드러나는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데이비드라는 존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춤과 음악으로 펼쳐진다.

감상 평가

작년에 공연을 보고서 다시금 보는 올댓재즈 역시나 흥겨운 무대에 신나는 춤이
어울어지는 그런 공연이었다..
조금은 이상하지만.. 그래서 공연 중간 중간 나오는 쩍벌춤도... 
중간에 나오는 탭댄스도 눈에 띈다...
노래가 흥겹고 춤도 즐거운 올댓째즈 공연...  다시금 한번더 보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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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명 : 뮤지컬 < 트라이앵글 >
* 공연 장소 :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 관람 날짜 : 2013년 10월 15월 금요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김종구, 김대종, 백은혜

줄거리

머지 않아 유명 소설가 되리라 의심치 않는 작가 지망생 '도연'의 집에
밤마다 시끄러운 노래와 기타 소리로 '도연'의 창작 의지를
자근자근 밞아대던 옆집 사는 가수 지망생 '경민'이 쳐들어왔다.

스토커를 피해 도망왔다던 '경민'은 뻔뻔하게 '도연'의 집에 눌러 앉아버리고
'경민'을 찾아온 스토커 '영이'마저 그들과 함께 살겠다고 나선다.

황당하게 시작된 그들의 동거
그런데 이거, 왠지 볼만하다.

감상 평가

공연을 보기 전에 관객들을 보니까 관객중 남자 관객은 단 3명뿐.. 다 여자 관객뿐이었다..
그 이유는 공연을 보니 알게 되었다.. 
남자 배우들이 정말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그런 공연이었던듯
여자 배우는 살짝 조연 같은 느낌의.. 
유명 소설가를 두고 있는 작가 지망생 도연의 수줍은 연기
가수 지망생을 연기하는 경민의 발랄한 연기
식탐을 지니고 있는 스토커 영이의 연기
이 3박자가 뭉쳐서 훌륭한 뮤지컬을 만든듯...
공연 중간 중간에 아는 노래도 나오고.. 흥겹게 즐기다가 올수 있는
그런 뮤지컬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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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명 : 연극 < 라이어 2탄 >
* 공연 장소 : 신도림 프라임 아트홀
* 관람 날짜 : 2013년 11월 12월 화요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공찬호, 박주현, 홍수현, 우지이, 최아림, 권혁철, 박창희

줄거리

윔블던 부인 메리와 딸 비키 & 스트리트햄 부인 바바라와 아들 캐빈
존 스미스는 여전히 행복한 이중생활 중!
그러던 어느날, 비키와 케빈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게 되고,
비키가 케빈을 집으로 초대하기에 이르는데...
20년간 지켜온 존의 이중생활은 끝까지 안전할 수 있을까?

감상 평가

이중 생활을 하고 있는 존 스미스의 이야기..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그런 연극
정신 없이 진행이 되었다.
친구인 스탠리 가드너가 존 스미스를 도와주어 계속 거짓말을 해가는 장면에
빵빵 터졌고.. 할아버지의 장면도 야시꾸리 하면서 재미있었다.
다소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좀 시끄럽긴 했지만..  재미있게 빵빵 터지면서 웃고 왔다.
1편을 못보고 2탄을 보아서 1탄도 기대 되는데.. 조만간 봐야 될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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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퍼즐

연극 & 뮤지컬2013. 10. 28. 00:36


* 공연 명 : 연극 < 퍼즐 >
* 공연 장소 : 대학로 해피씨어터
* 관람 날짜 : 2013년 10월 19월 토요일 PM 07:00 공연

* 출연 배우 : 홍우진, 원종환, 박기덕, 박민정, 정보름, 김은주

줄거리

'희미한 기억의 끝,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 것인가'
"내 이름은 사이먼, 2월 16일생, 어머리는 캐서린 아버진 레오나르도, 형은 피터...."
"오늘이 몇 일이죠?"  ".....!!"
눈을 떳다.
세인트 쥬드 병원, 교통사고, 2000년....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지금'이다.
세인트 쥬드 병원, 독극물 주입에 의한 의식불명, 2002년...? 이것이 '지금'이라고 한다
2녀의 기억이 완벽히 사라졌다.
'연인'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아내와의 결혼은 협박에 의한 것이라 말해준다.
'아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내 연인이라는 여자가 날 죽이려 했다 말해준다.
엉켜버린 기억속에서 익숙한 듯 낯선 공간과 사람들이 나를 두렵게 한다.
그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악몽 같은 현실 속에서 알게 된 형의 죽음!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감상 평가

정말 공연이 제목과 같이 "퍼즐" 처럼 알수 없는.. 그런 기억속의 퍼즐을 짜집기 하듯이..
정신 없는 공연이었다.. 다들 나오면서 저게 무슨 뜻이지 이러면서 이러쿵 저러쿵
모든 배우들의 연기들이 참으로 좋았고.. 머리 좋은 사람도 저게 어떻게 된일이지 하면서
궁금해 하면서 나올 정도니... 처음에 연출자가 나오게 됬는데.. 외국에서 나온 연극을
우리나라에 처음 가져와서 보여준다고 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1995년 연극 <더 포인트 오브 데스> 라는 이름으로 2003년 영화 <디 아이 인사이드>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개봉 했던 공연이었다고 해서 더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진행 되겠구나 싶었다..
공연 관람후 저게 무슨 내용이었는지... 연출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가 필요한 공연이다라고 
생각 한다... 어떻게 생각하든..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공연....
다시 한번 보면서 아 저랬구나 라고 한번더 되집어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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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명 : 뮤지컬 < 폴링 포 이브 >
*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관람 날짜 : 2011년 8월 6월 PM 07:00 공연
* 출연 배우 : 홍희원, 이보람, 김대종, 문혜원, 정상훈, 구원영

줄거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구약, 창세기 1:1) 
에덴의 동산, 세상 저 너머...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창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한 아담과 이브를 창조한다. 그들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에덴동산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은 모든 자유를 누리되 사과만은 건들지 말라고 명하고 그날 이후 아담과 이브의 머리 속은 온통 사과로 가득 찬다. 욕망을 다스리지 못한 이브는 사과를 깨물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새로운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신체적 아픔도 겪고 “피”라는 것도 흘리고 무엇보다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원래 호기심이 많았던 이브는 새로운 세상에서의 모험을 즐기기 시작한다. 
한편, 혼자 에덴동산에 남은 아담은 이브가 없는 에덴은 더 이상 낙원이 아님을 깨닫고 외로워한다. 그런 아담을 위해 하나님은 비슷한 다른 친구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지만 아담이 거절하자 결국 이브를 에덴으로 다시 데려온다. 
하지만… 이브는 다시 에덴 너머의 저 세상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그것이 위험하고 아픔을 동반하고 유한한 것 일지라도… 
그는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찾을 수 있을까?

감상 평가 

폴링포이브 다소 처음에 포스터와 제목등이 조금은 생소한 뮤지컬었다.
알고 보니 우리나라에서 첨 하는 초연 뮤지컬이었다.

이 뮤지컬에 흥미를 가지게 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캐스팅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넘 많이 나오기 때문에~!!!ㅎㅎㅎ

우선 아담역으로 첨에는 봉태규가 메인으로 떠 있어서 봉태규를 보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봉태규의 어리버리한 이미지 때문에서 인지 아담역으로 좀더 정상적인 애가 필요한것 같아서
홍희원으로 선택 하였다.
이브역으로는 가수 "씨야" 출신의 이보람이냐 아니면 이정미 배우냐는 고민에
역시 가수 출신이라는것이 가장 큰 역활을 해서 이보람을 선택

하느님역과 천사역으로는 딴 애들은 볼것 없이
김대종과 문혜원, 정상훈, 구원영으로 꼽았다.

김대종 배우와 정상훈 배우는 예전 연극 "아트" 에서 넘 재미있게 보았기에
뮤지컬은 어떻게 할까 무지하게 궁금하고 기대하게 만들었고
문혜원 배우는 초반에는 단지 뮤지컬 배우인지만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예전 한때 밴드 했던 시절에 좋아했던 뷰렛의 보컬이 이 문혜원이라는 점을 알고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구원영 배우는 광화문연가에서 함 봤던 터고
정상훈 배우와의 천사역의 감초 연기가 장난이 아니라는 평가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첨 이 뮤지컬이 티케팅을 시작했을때 첨 보는 뮤지컬이라서 별로 흥미가 않갔지만..
캐스팅에서 엄청난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볼까 말까 하는 그런 차에 결국 보게 되었다.

전체적 초연 뮤지컬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완성도 있었던 뮤지컬이었다.
첫 뮤지컬인 이보람 배우(가수)가 다소 공연 보기 전에는 불안했는데...
의외로 연기도 잘하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공연에 빠져들게 하는 플러스적인 요소였다.

천사역의 정상훈 배우와 구원영 배우의 감초 연기는 가희 환상적이었다...
저런 감초 연기가 있을까~ㅋㅋㅋ

아무튼 전체적인 캐스팅부터 공연까지 무척이나 맘에 들었던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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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뮤지컬 < 잭 더 리퍼 >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관람 날짜 : 2011년 8월 5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안재욱, 신성우, 김범래, 민영기, 서지영, 김아선

줄거리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더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감상 평가 

잭더리퍼 이 공연 역시 몇일전에 보았던 삼총사와 비슷한 맥락에서 관람하게 된 뮤지컬이다.
일주일전 보았던 삼총사와 완전 똑같은 캐스팅 단지 주연만 김진우에서 안재욱으로 바뀐것뿐....

신성우,민영기,김범래,서지영,김아선 캐스팅으로 삼총사를 너무 재미있게 관람하여서
몇일후에 하는 이 공연 잭더리퍼도 똑같은 캐스팅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삼총사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뮤지컬이 전체적으로 살인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살인에 대한 주제가 무거웠던것이 그렇게 느껴졌던듯.. 싶다..

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나 하는 다들 내공들이 장난이 아니구라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였으니..
안재욱의 공연은 처음 보는데... 장기이식을 하고 싶어서 갈구 하는 그 의사 연기와
이 뮤지컬의 최고 주인공인 잭 역활의 신성우 배우ㅎㅎ 역시 신성우 배우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 했었다. 이건명 배우도 훌륭하겠지만 (아직 않봐서 모름ㅋㅋ)
모든 리뷰나 사람들이 역시 잭 연기는 신성우가 최고라고~ㅎㅎㅎㅎ

노래중에서 신성우 배우가 부른 "이 밤이 난 좋아"라는 노래가 있는데
마지막에 8단 고음을 보여주는 신성우 배우 역시나~하는 소리와 박수가~ㅋㅋㅋ

이 영상 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ㅎㅎㅎㅎㅎ 대박인듯...


아무튼 지간에 삼총사 보다는 다소 어두운 주제라서
재미성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배테랑 배우인 신성우 안재욱의 두 배우의 연기 감탄의 연속이었고..
훌륭한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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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뮤지컬 < 삼총사 >
* 공연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관람 날짜 : 2011년 7월 31일 PM 07:00 공연 (막공)
* 출연 배우 : 김진우, 신성우, 김범래, 민영기, 서지영, 김아선

줄거리

17세기 프랑스, 시골 가스코뉴의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와 마주친다. 이들은 다름 아닌 유명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시골뜨기라 비웃는 삼총사와 겁 없는 가스코뉴 청년 달타냥은 명예를 건 결투를 약속한다. 
정오를 알리는 시계탑 종소리가 울리고, 마침내 달타냥과 삼총사는 결투를 시작하려 하는데 돌연 붉은 망토의 사나이들이 나타난다. 이들은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들이다. 삼총사는 이들과 시비 끝에 결투를 하게 되고, 달타냥은 삼총사와 하나가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며 한바탕 술판을 벌이는 달타냥과 삼총사. 달타냥은 그곳에서 마주친 천사 같은 여인 콘스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술판이 무르익어 갈 무렵, 어디선가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고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된다. 달타냥과 삼총사는 납치범이 리슐리외 추기경의 여간첩 밀라디임을 알게 되고, 그들은 힘을 합쳐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기로 결의한다. 
한편, 왕실에서는 일주일 후 열리는 왕의 탄신일 준비로 분주하다. 하지만 왕은 행방불명되었고, 달타냥과 삼총사에게는 얘기치 못한 음모와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감상 평가 

뮤지컬 삼총사!!! 원래는 김진우 배우 캐스팅이 아니라 엄기준 배우의 캐스팅을 보고 싶었는데
엄기준 배우 때는 좋은 자리가 없었기에 대신하여서 김진우 배우를 선택하게 되었다.
머 사실은 신성우 배우가 할때 좋은 자리 있는 자리를 찾은거 뿐이지만~ㅋㅋㅋ

아무튼... 신청하고 나고 보니 이번 삼총사 공연은 단 9일밖에 않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가 신청한 공연이 막공이라는 사실도... 막공은 첨이라서~ㅋㅋ

공연의 전체적인 감상평은... 무척이나 재미있고 즐겁고 또 보고 싶은 뮤지컬이다.
그렇게 많은 작품을 보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본 뮤지컬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완성도와 재미를 가지고 있는 뮤지컬인듯 싶었다.

우선 달타냥 역을 맏은 김진우 배우는 첨에는 다소 잘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달타냥의 그 풋풋하지만 먼가 모험심 있는 연기를 참으로 잘했다고 판단 된다..

삼총사 역을 맞은 신성우, 민영기, 김범래 배우는 가희 말할 가치도 없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 주었다.
개인적으로 신성우 배우의 카리스마를 보고 싶은 맘이 간절했기에
신성우 배우 캐스팅을 선택했는데 역시 선택을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소 다른 뮤지컬과는 다른 점도 있었다.
다른 이런 중대형 뮤지컬은 단지 그냥 흐름에 따라서 공연을 보여주는 식이지만..
삼총사는 관객과도 호흡하는 뮤지컬이었다.
중간에 삼총사가 달타냥을 테스트 할때 객석으로 내려와서
달리기를 시키지 않나... 낚시대를 들고 와서 관객에게 던지고 관객이 즉석에서 무대로 올라와서
박치기와 이마키스등.. 다양하게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막공이라서 마지막에 신성우 배우가 그동안 감사했다... 인사를 하는데
박수가 진짜 저절로 나올정도로 재미있게 관람한듯 했다.

다음 공연은 성남에서 11월달에 할듯 거긴 넘 멀어서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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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뮤지컬 < 스프링 어웨이크닝 >
* 공연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관람 날짜 : 2011년 7월 30일 PM 07:00 공연
* 출연 배우 :  윤현민, 정동화, 송상은, 송영창, 이미라, 김이삭, 최재림

줄거리

1891년 독일, 어른들이 지배하는 세상...
어리고 아름다운 벤들라는 자신의 신체적 변화와 아이의 탄생에 대한 의문을 엄마에게 묻지만 벤들라의 엄마는 아무것도 이야기해주지 않고 야단만 친다.
모리츠는 사춘기의 격정에 휩쓸려 아무것에도 집중 할 수 없지만 선생님은 신경도 쓰지 않고 회초리로 수업에만 집중할 것을 명령한다.
똑똑하고 겁 없는 소년 멜키어는 혼란스러워하는 모리츠를 돕기 위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사실적인 글을 전달한다.
어느 오후, 숲 속 깊은 곳에 멜키어와 벤들라는 우연히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전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격정에 곧 서로를 부둥켜 안고 몸을 맡기게 된다.
한편, 시험에 낙제한 모리츠는 학교에서 쫓겨나고, 유일하게 의지했던 어른인 멜키어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실망감을 느낀다. 절망에 빠져 미쳐버린 모리츠가 자살하자 학교는 그에게 자살동기(도덕적 타락)을 부여한 사람으로 친구였던 멜키어를 지목하고 내쫓는다.
동시에 벤들라는 무지 속에서 멜키어와 가졌던 관계로 인해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은 세상과 혹은 어른들과 힘든 싸움을 펼친다.

감상 평가 

이 뮤지컬... 입장 부터 무척 색다른 뮤지컬이다...
입구에서 녹음기나 MP3등은 들어갈수 없다고 하면서 검사를 했다... 
공항에서 몸 검사하는 그런 기계를 가지고 검사를 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았다.
가지고 들어갈수 없는 물건을 따로 보관하라고 사물함이 마련되어있다.  
100원 내고 보관했다가 갈때 찾아가라고^^~ㅋㅋㅋ

뮤지컬을 관람 시작하면서 부터 이 뮤지컬도 먼가 기존 뮤지컬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 드는 뮤지컬이었다.

뮤지컬 무대 양 옆에 관객들이 앉을수 있는 무대석이 있다는 다른점....
일반 관객들도 예매시에 선택해서 앉아서 볼수 있는데
이 무대석에 배우들이 뮤지컬 중간중간 같이 옆에 앉아서 무대의 진행 흐름을 이어가는데 도움는 공간이다..
배우들이 바로 옆에 앉아서 있다가 연기하러 나가고 바로 옆에서 노래도 부르고 나름 괜찮은 자리인듯..ㅎㅎ
몇몇 관객들은 내부에서 심어놓은 앙상블도 있어 가끔 같이 노래도 부른다.

뮤지컬은 전체적으로 어른들에게 반항하는 사춘기 시절 애들의 애기가 나온다!!!

뮤지컬의 할인 내역을 보면 부모님과 함께 오면 50% 할인해주는 목록도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뮤지컬을 취지는 청소년기에 사춘기를 느끼는 청소년의 고충을 부모님도
너무 공부만 하라고 그러지 말고 무슨 다른 고민이 있는지 이해해 주시라고 하는 취지의 공연 같았다.
하지만 공연 중간 중간에 다소 쇼킹한 장면들이 나와서 다소 민망할수도!!ㅎㅎ 
쇼킹한 장면들은 직접 가서 보시고서 놀라시길 바란다.ㅎㅎㅎ

뮤지컬은 무대 뒤쪽에서 직접 라이브로 연주를 해주면서 하는데
MR이 아니라 라이브로 노래를 연주하면서 해서 그런지!! 좀 더 음악에 심취하고 빠져 들수 있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연주 소리가 배우들의 노래 소리보다 더 컸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고

노래는 다소 사춘기적인 상황때문에 욕이 많이 들어간다!!
그 노래 중에 개인적으로 Totally fucked 이 노래가 많이 끌렸던!!ㅎㅎㅎ
앵콜곡으로도 나와서~ㅎㅎㅎ 모든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라 더 그랬던듯...

그리고 공연을 다 보고 나서 알았던 건데...
지금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송상은 배우가 송영창 배우의 친딸이라는 사실... 
역시 그 배우의 그 딸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ㅎㅎㅎ
아무튼 다른 캐스팅으로도 또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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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 : 뮤지컬 < 늑대의 유혹 >
* 공연 장소 :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
* 관람 날짜 : 2011년 07월 29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임정희, 성두섭, 김산호, 백주희, 육현욱

줄거리

서울에서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전학 온 시골 소녀 한경, 어리 버리~ 덤벙 덤벙~
그녀의 서울 생활은 정신적, 신체적 충격의 연속!

게다가 학교에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두 명의 킹카에게 찜을 당하게 되는데...
바로 반해원과 정태성! 그런데 이 두 녀석 심상치 않다
학교 여자애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니는가 하면, 싸움은 또 어찌나 잘하는지...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거야?

둘의 사랑 사이에서 허둥대며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한경,
한경을 사랑할래야 할 수 없는 운명적인 비밀을 간직한 태성,
그리고 뒤늦게 태성의 비밀을 알게 된 해원,
세 친구들의 가슴 아프지만 눈물겨운 이야기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감상 평가

2003년 귀여니 원작 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2003년에 고등학생 인터넷 작가 귀여니의 소설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2004년에 영화에서 강동원과 조한선, 이청아가 나와서 큰 흥행을 이뤘던 작품을
2011년에 뮤지컬식으로 재미있게 바꾼 작품이다.

이번에 처음 나오는 뮤지컬로 그 캐스팅도 가희 화려하기 그지 없다.
슈퍼쥬니어의 려욱과, 임정희, 린아, 김산호, 김형민등이 출연을 하여서 더욱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노래도 정말 이런 노래들을 뮤지컬에 써도 되나 싶은 정도로 많은 K-POP들이 노래된다.

잠깐 나오는 리스트를 보자면


이렇게 노래들이 나오는데 각각 노래가 나올때
이 노래들이 살짝 개사 되어서 노래가 나오는데 아 이렇게 개사해서 부르면
저렇게 저런 상황에서 나와도 딱 맞아 떨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노래 타이밍과 선곡이 예술이었떤것 같았다.

제일 웃겼던 노래는 위 리스트에는 않나왔는데... 노래 "내 귀에 캔디"가 나오는데 이 상황이
조폭들이 근험하게 폼 잡고 있는 상황에서 갑짜기 저 노래가 나와서 다들 웃어 자빠지게 만들었었다.

그리고 저 만은 캐스팅 중에서
성두섭, 임정희, 김산호, 백주희 캐스팅으로 보았는데

정태성 역은 아무나 해도 상관이 없어서 그냥 스케줄 맞는 것으로 보게 되었고
반해원 역에 배우로는 나머지 배우들 다들 괜찮지만 이 뮤지컬 바닥에서 이름 있는 김산호 배우를 선택
정한경 역으로는 임정희의 첫 뮤지컬 도전이라서 직접 보고도 싶고 해서 보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백주희 캐스팅인데 백주희 배우도 연기 감칠맛 나게 재미있게 하기 했는데...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보고 나서 안 사실인지만... 백주희 배우와 더블 캐스팅 된 ★김경화 배우★
프로필을 왜 저렇게 찍었는지~ㅠㅠ(그리스때랑은 완전 다른 프로필 사진 ㅠㅠ)
그리스에서 리조 연기를 보고서 반해서 그뒤에서 몇번 찾아 볼려고 했는데
얼마전에 한  위대한 캣츠비에서도 뒤 늦게 알아서 못보고
이번 늑대의 유혹에서도 뒤 늦게 알아서 못본 아쉬움이 많았던 캐스팅 선택이었다.
다음에는 꼭 보고 말리라..ㅎㅎ 저 배우의 다른 모습이 보고 싶당... 

암튼지간에 노래도 다들 아는 노래라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었던 작품이 었던것 같다
아아.. 임정희 좀더 춤 연습 해야 할듯.. 싶은..ㅎㅎ 춤추는데 먼가 어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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