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이츠키 히로유키' 장편소설 - 청춘의 문 1권 (고향편)

이 책은 일본에서 2200만부나 팔린 책으로서 총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고향편 2부는 자립편으로 나누어져 있어
1부는 고향편으로.. 주인공 신스케의 어린 시절부터 18살 까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고
2부는 자립편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비록 아직 1부 고향편 까지 밖에 않읽었지만.. 자립편도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이 느껴졌다.
 

이 책은..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소년(신스케)의 고향에서 있었던 
유년기 시절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신스케의 할아버지 고헤이,그리고 아버지인 주조의 이야기로 이 책은 내용을 시작하게 되고
처음에는.. 신스케의 아버지 주조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스케는 그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받고
커가게 되는데.. 아버지가.. 갱내에 갇혀버린 조선인을 구하려다가 죽게 된다..
신스케는 계모인 다에와 둘이 남게 되면서 계모인 다에 에게서 많은 
아버지의 애기를 들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후에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애기와 함께 김주열,류고로등 등장하여서 이야기가 이끌어 가게 되고
나중에는 계모인 다에가 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 혼자 남은 신스케는 오토바이를 타고 홀로
동경으로 향하면서 1권 고향편의 내용은 마무리가 된다.
 

당시 시대적 배경과 그리고 아버지 없이 계모와 살아가면서 느끼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과
서사, 흡입력으로 그려내고 있고… 비록 한 인간의 성장사를 그린 내용이지만…
결코 작지만은 않은 커다란 스케일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2권이 기대 된다.


청춘의문.1:고향편이츠키히로유키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이츠키 히로유키 (지식여행,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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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추리 하는 작품을 읽어 보았다. 주로 읽었던 작품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와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 유명 만화인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 등
이것 저것 많은 추리소설과 만화를 많이 보면서
이야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하면서 감명 깊게 읽거나 보았었고

이번에 읽게된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라는 책도
제목에서 부터 먼가 추리에 대한 궁금함을 증폭 시키는 그런 주제로 되어 있어서
한껏 기대를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읽어 보니 기존 소설 처럼 무겁지 않게 내용이 흘러가지 않고 
재미있게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책을 펴고서 한번에 끝까지 다 읽었다는..

다소 아쉬었던 점은.. 서론이 넘 길게 나와서 사건의 해결이 넘 금방 풀렸다는 점이다..
좀더 사건 해결을 자세히 풀어나갔으면 더 괜찮았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밀실의열쇠를빌려드립니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식여행,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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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감독 : 루퍼트 와이어트
배우 : 제임스 프랭코(월 로드맨 역), 프리다 핀토(캐롤라인 역), 앤디 서키스(시저(원숭이) 역)
영화 정보 : 미국 / SF, 액션 / 106분 / 2011년 08월 17일 개봉 / 12세 관람가

<줄거리>

유인원 인류 지배 역사의 비밀! 
SF 영화의 전설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이 마침내 밝혀진다!!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면서,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영화 감상평가>

영화 <혹성탈출> 영화 시리즈가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알고 기억하고 있는 작품은 2001년도에 팀버튼 감독이 리메이크한
<혹성탈출> 밖에 기억이 않난다.
그 당시에 거기에 나온 여자 주인공의 분장이 기억난다는것 밖에~
그 이후에 정말 한 10년 만에 개봉한 혹성탈출!!!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헐리우드의 기술이 정말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체적으로도 시간가는줄 모르게 흥미롭게 진행 되었다.

원숭이 역을 맡은 배우가 반지의 제왕에 골룸역을 연기했던 배우라고 하던데
저 배우 연기 한번 제대로 하는듯...~ㅋㅋㅋ 역시 좀 대단했고
그걸 CG로 저렇게 까지 처리하는 그 능력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않될정도로~ㅎㅎ

그리고 정말 대단했던것은 원숭이 우리에서 빠져나갈때 그 머리쓰던 시저의 모습과
마지막 숲에서 내 집은 여기라고 할때 그 전율은.. 가히 이 영화를... 최고 만들어주는 그런 대사였다.

다소 싱겁다고 느끼는 점도 있긴 하지만... 나름 훈훈하고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예고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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