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 공연 명 : 뮤지컬 < 트라이앵글 >
* 공연 장소 :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
* 관람 날짜 : 2013년 10월 15월 금요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김종구, 김대종, 백은혜

줄거리

머지 않아 유명 소설가 되리라 의심치 않는 작가 지망생 '도연'의 집에
밤마다 시끄러운 노래와 기타 소리로 '도연'의 창작 의지를
자근자근 밞아대던 옆집 사는 가수 지망생 '경민'이 쳐들어왔다.

스토커를 피해 도망왔다던 '경민'은 뻔뻔하게 '도연'의 집에 눌러 앉아버리고
'경민'을 찾아온 스토커 '영이'마저 그들과 함께 살겠다고 나선다.

황당하게 시작된 그들의 동거
그런데 이거, 왠지 볼만하다.

감상 평가

공연을 보기 전에 관객들을 보니까 관객중 남자 관객은 단 3명뿐.. 다 여자 관객뿐이었다..
그 이유는 공연을 보니 알게 되었다.. 
남자 배우들이 정말 많은 매력을 보여주는 그런 공연이었던듯
여자 배우는 살짝 조연 같은 느낌의.. 
유명 소설가를 두고 있는 작가 지망생 도연의 수줍은 연기
가수 지망생을 연기하는 경민의 발랄한 연기
식탐을 지니고 있는 스토커 영이의 연기
이 3박자가 뭉쳐서 훌륭한 뮤지컬을 만든듯...
공연 중간 중간에 아는 노래도 나오고.. 흥겹게 즐기다가 올수 있는
그런 뮤지컬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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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명 : 연극 < 라이어 2탄 >
* 공연 장소 : 신도림 프라임 아트홀
* 관람 날짜 : 2013년 11월 12월 화요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공찬호, 박주현, 홍수현, 우지이, 최아림, 권혁철, 박창희

줄거리

윔블던 부인 메리와 딸 비키 & 스트리트햄 부인 바바라와 아들 캐빈
존 스미스는 여전히 행복한 이중생활 중!
그러던 어느날, 비키와 케빈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게 되고,
비키가 케빈을 집으로 초대하기에 이르는데...
20년간 지켜온 존의 이중생활은 끝까지 안전할 수 있을까?

감상 평가

이중 생활을 하고 있는 존 스미스의 이야기..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그런 연극
정신 없이 진행이 되었다.
친구인 스탠리 가드너가 존 스미스를 도와주어 계속 거짓말을 해가는 장면에
빵빵 터졌고.. 할아버지의 장면도 야시꾸리 하면서 재미있었다.
다소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좀 시끄럽긴 했지만..  재미있게 빵빵 터지면서 웃고 왔다.
1편을 못보고 2탄을 보아서 1탄도 기대 되는데.. 조만간 봐야 될것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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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퍼즐

연극 & 뮤지컬2013. 10. 28. 00:36


* 공연 명 : 연극 < 퍼즐 >
* 공연 장소 : 대학로 해피씨어터
* 관람 날짜 : 2013년 10월 19월 토요일 PM 07:00 공연

* 출연 배우 : 홍우진, 원종환, 박기덕, 박민정, 정보름, 김은주

줄거리

'희미한 기억의 끝,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 것인가'
"내 이름은 사이먼, 2월 16일생, 어머리는 캐서린 아버진 레오나르도, 형은 피터...."
"오늘이 몇 일이죠?"  ".....!!"
눈을 떳다.
세인트 쥬드 병원, 교통사고, 2000년....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지금'이다.
세인트 쥬드 병원, 독극물 주입에 의한 의식불명, 2002년...? 이것이 '지금'이라고 한다
2녀의 기억이 완벽히 사라졌다.
'연인'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아내와의 결혼은 협박에 의한 것이라 말해준다.
'아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 내 연인이라는 여자가 날 죽이려 했다 말해준다.
엉켜버린 기억속에서 익숙한 듯 낯선 공간과 사람들이 나를 두렵게 한다.
그 누구도, 무엇도 믿을 수 없는 악몽 같은 현실 속에서 알게 된 형의 죽음!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감상 평가

정말 공연이 제목과 같이 "퍼즐" 처럼 알수 없는.. 그런 기억속의 퍼즐을 짜집기 하듯이..
정신 없는 공연이었다.. 다들 나오면서 저게 무슨 뜻이지 이러면서 이러쿵 저러쿵
모든 배우들의 연기들이 참으로 좋았고.. 머리 좋은 사람도 저게 어떻게 된일이지 하면서
궁금해 하면서 나올 정도니... 처음에 연출자가 나오게 됬는데.. 외국에서 나온 연극을
우리나라에 처음 가져와서 보여준다고 했다. 집에 와서 찾아보니..
1995년 연극 <더 포인트 오브 데스> 라는 이름으로 2003년 영화 <디 아이 인사이드>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개봉 했던 공연이었다고 해서 더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진행 되겠구나 싶었다..
공연 관람후 저게 무슨 내용이었는지... 연출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가 필요한 공연이다라고 
생각 한다... 어떻게 생각하든..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공연....
다시 한번 보면서 아 저랬구나 라고 한번더 되집어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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