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트위스터(1996, Twister)
감독 : 얀 드봉
배우 : 헬렌 헌트, 빌 팩스톤
영화 정보 : 미국 / 어드벤처, 액션 / 113분 / 전체관람가


줄거리


1969년 6월 조는 토네이도(Tornado) 즉 '트위스터'라는 회오리 바람에 아버지가 날아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후 어른이 된 조는 아버지를 앗아가버린 토네이도를 연구 분석하며 그것을 확실히 예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인명을 구하고자 한다. 

그녀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는 남편이었던 빌이지만 그는 조와 이혼 수속을 밟으려고 마지막으로 찾아온다. 그런데 이들 앞에는 토네이도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조와 빌은 토네이도를 함께 목격한다. 그 정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열정과 집념을 본 빌의 약혼녀 멜리사는 두 사람이 아직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홀로 떠나간다. 

조와 빌 그리고 그 친구들은 토네이도 계측기를 토네이도 안에 밀어넣어 지금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던 토네이도의 실체를 밝히려 노력한다.

조와 빌은 같이 개발한 토네이도 계측기 '도로시'를 토네이도 속에 설치하러 출동한다. 목숨을 건 사투끝에 그들은 마침내 성공한다. 토네이도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생생한 자료의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연구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된 조와 빌은 서로가 너무나도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되고...



감상평가

토네이도를 주제로 한 재난 영화로써~ 개인적으로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요즘 재난 영화를 쭉 보다 보니까!! 예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까지 보고 있는데
이 영화는 그중에 으뜸인것 같다. 토네이도라는 주제를 들고 제법 퀼리티 있게끔 만들어진 작품

다른 여타의 어설픈 영화의 토네이도를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제법 멋있는 토네이도를 만들어내었다.
개인적으로 실제로 토네이도를 본적은 없지만... 이렇게 토네이도를 사실적으로 만들었던 영화는
없었던 지라..ㅋㅋㅋ
특히 토네이도에 소가 막 날아다니고~ 집이 무서지는 장면과
마지막에 두 주인공이 토네이도 중심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상당히 멋있었다..

당신 쥬라기공원등에 영화에 밀려서 크게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재난 영화중 잘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재난 영화 보고싶으신 분은 한번쯤 봐도 좋을 영화로 추천하고 싶네요.



트위스터
감독 얀 드봉 (1996 / 미국)
출연 헬렌 헌트,빌 팩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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