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딥 임팩트(1998, Deep Impact)
감독 : 미미 레더
배우 : 로버트 듀발, 테아 레오니, 모건 프리먼, 엘리야 우드
영화 정보 : 미국 / 스릴러, SF / 125분 / 15세이상 관람가


줄거리

레오 베이더만은 여자 친구 사라의 눈에 들기를 바라고 천체 클럽에 가입하는데, 어느날 망원경으로 잡은 한 장의 사진이 그를 혜성 울프-베이더만의 공동 발견자로 만든다.

야심에 찬 여성 앵커 제니 레너는 제무장관의 사임건을 조사하다 그의 비서로부터 '엘리(Ellie)'란 이름을 듣고, 섹스 스캔들에 관련된 사임으로 추측한다. 집요한 추적을 계속하던 중 그녀는 대통령 톰 벡이 소집한 비밀회의에 불려가고 대통령으로부터 공식발표전까지 함구한다는 조건하에 엘리 건의 독점 취재를 제안 받는다. 엘리란 바로 지구와 혜성의 충돌을 가리키는 암호였던 것이다.

1년전 발견된 이 혜성은 뉴욕시 정도 크기이며 무게는 5천억톤이다. 충돌 예상일은 8월 16일, 지점은 대서양이 될 것이다. 한편, 지난 8개월 동안 미 정부는 혜성을 파괴하기 위해 소련과 합작으로 우주선 메시아호를 제작한다. 그리고 전역 우주 비행사 키니에게 혜성을 폭파하여 궤도를 변경하라는 임무가 내려지는데...

혜성은 폭발하는 가스와 이물질의 불안정한 표면으로 이루어진 시한폭탄과 같았다. 폭탄 장착의 여유는 단지 7시간뿐.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혜성의 핵폭발이 행해지지만 혜성은 두조각으로 나뉘어졌을 뿐 궤도변경은 실패한다.

3시간 차로 지구를 향해 오는 두 혜성의 충돌시 지구에 가해질 충격은 예측불허. 대통령 톰 벡은 작전 실패를 알리며 마지막 인류 생존 계획을 발표하는데...


감상평가

이 영화 역시 지구를 향해서 엄청나게 큰 혜성이 날아오고 있다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영화...
혜성은 뉴욕시 정도의 크기에~ 무게가 5천억톤~ㅋㅋ 실제로 이런 혜성이 지구로 떨어진다고 한다면...ㅎㅎㅎ
당연히 지구 멸망이 될듯...ㅋㅋㅋ 이걸 막을려고 메시아호라고 만들어서
우주로 날려보내 혜성을 폭파하여서 궤도를 변경하고자 하는 임무를 띄는 우주 비행사들...
이부분은 아마겟돈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예전에 한번 보았던 영화이긴 하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이고!!
다른 영화처럼.. 끝에 마지막에~~ 멋지게 성공해서 지구를 구했다라는 식의 내용이 아니라~
뉴욕시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조금만한 혜성이 떨어져서 그 여파로 쓰나미가 발생하여
몇몇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 한다는 살짝 슬픈 내용이 들어있어서~
한층 영웅 적인면만 보여주는 재난 영화가 아닌것에 메리트를 두고 싶다.

그렇다고 영웅적인 면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재난영화에서 영웅 적인 면이 없다면 그건
영화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의 요소이다..
이 영화에서는 그 주인공이 우주 비행사들이다...
폭탄을 설치하여 터트리기는 했지만.. 같이 비행온 우주 비행사중 몇명이 부상을 당하고
폭탄도 퀘도를 못바꾸고 단지 두조각으로 나뉘었을뿐이지만...
지구의 귀환이냐~ 아니면 죽음을 각오하고 한번더 작업을 하느냐에 걸린 기로에서의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리고 한가지 예전에 이 영화를 보던중 이 혜성을 처음 발견한 남자 아이가
지금은 우리에게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해진.. 엘리야 우드 이다..
아직 뜨기전이었고 이 영화에서 살짝 비중은 있었지만... 큰 인상을 남겨주지 못했기에
넘어 갔었지만.. 다시금 이영화가 생각나서 볼때 그가 나왔다는 존재 하나로
아~ 이영화에도 출연했었구나 하는 인상을 싶어주어서 반갑기 까지 햇었다.ㅋㅋㅋ



딥 임팩트
감독 미미 레더 (1998 / 미국)
출연 로버트 듀발,테아 레오니,일라이저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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