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폐가 (2010. The.Hunted.House.Project)
감독 : 이철하
배우 : 신경선, 전인걸, 윤이나,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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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42년간 6명 실종! 8명 사고사! 11건의 살인 사건 발생!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실존하는 귀신들린 집 폐가...

살아있는 자, 출입을 금한다! 


귀신들린 집으로 유명한 경기도 모처의 폐가에 들어선 
폐가 동호회 회원 3명과 방송팀 3명.

폐가의 금기를 깨고 ‘靈’의 세계에 침범한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곳에는 그들이 남긴듯한 영상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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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이 영화는 먼가 기존의 우리 영화 방식과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찍은 영화인듯 싶다

이 영화는 우선 전반적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방송팀이 폐가 동호회 3명을 데리고 폐가를 체험하는 것을 다큐멘터리 식으로 찍는데
이걸 찍다가 사고가 일어났고 거기에서 발견한 테이프를 편집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나오는데

우선 초반에는 방송팀도 그렇고 동호회 사람들도 그렇고 유명인들이 아니라서
이게 혹시나 실제 이야기 아닌가 하는 의심도 가지게 되었다.

내용 초반부에는 사람들이 초반 폐가 탐방하러 가는 부분과 사람들 모으는데서 
초반 한 30분 간을 다 잡아먹게 되는데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부분인것 같기도 했다.

후반부에 가서 점점 공포스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우선 유리가 깨는 일부터 시작하여 (이부분에 옥의 티인듯 나중에 유리 깨진 모양이 바뀌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동호회팀 여자 막내가 미션을 할려고 혼자 폐가로 들어갔다가
갑짜기 귀신에 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시작하여서
본격적으로 혼란스러운 장면들이 나온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고~
마지막 10분이 클라이막스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앞에서 열심히 다져놨던... 다큐스러움을 공포스러움을..바꾸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다소 억지스러운 방식으로 사람들을 죽여나가게 하는게 살짝은 아쉬웠던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음향 담당하는 여자가 마지막에 귀신이 들린 부분이 괜찮은듯 싶었다.(주온 비슷)

결론은 다큐형식으로 잘 짜여 만들어진 영화다 라는 것이다..
다소 공포스러운것을 못보는 사람들은 다소 무서울 수도 있을 듯 싶었다.

평점 : ★★☆(3.3점)




폐가
감독 이철하 (2010 / 한국)
출연 신경선,윤이나,전인걸,이화정,현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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