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투모로우(2004, The Day After Tomorrow)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배우 :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할, 이안 홈, 에미 로섬, 셀라 워드
영화 정보 : 미국 / 드라마, 어드벤처, SF, 스릴러, 액션 / 123분 


줄거리


대자연의 재앙에 맞선 인류 생존의 감동 대작!!!

기상학자인 잭 홀 박사는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탐사하던 중 곧 기상 이변이 일어날 것을 감지하고 얼마 후 국제회의에서 앞으로 다가올 지구 기상 변화에 관한 연구 발표를 하게 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해류의 흐름을 바꿔 결국 지구가 빙하로 뒤덮이게 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항상 일 때문에 아들의 일에 뒷전인 홀 박사는 연구 발표 때문에 아들을 마중하는 것을 잊고 만다.

얼마 후 끔찍한 토네이도가 LA 지역을 휩쓸고, 일본에서는 우박으로 인한 엄청난 피해가 보도되는 등 지구 곳곳에서 홀 박사가 예견했던 이상 기후가 나타나게 된다. 이는 지구의 북반구가 빙하로 덮이기 시작하는 징후로서 결국 미국 정부는 사람들을 남쪽으로 이동시키는 대피령을 발령한다. 

한편, 여자친구 로라와 함께 퀴즈 대회 참가를 위해 뉴욕으로 갔던 홀 박사의 아들 샘은 빙하가 뉴욕을 덮치자 도서관에 고립된다. 혹한과 굶주림 속에서, 샘은 도서관에 머물러 있으라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함께 고립된 사람들을 격려하며 버텨나간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극한 상황 속에서 샘과 로라는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힘겨운 난관을 헤쳐 나간다.

인류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을 남으로 대피시켰던 홀 박사는 뉴욕에 고립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죽음의 땅이 되어버린 북으로 향한다. 이미 눈과 빙하로 뒤덮여 있는 뉴욕으로 목숨을 걸고 아들을 구하러 가던 잭은 곳곳에 도사린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인류를 구조할 방법을 제시한 채 아들을 위해 역진하는 잭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인류는 지구의 대재앙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감상평가

이 영화 역시 재난 영화중에 으뜸으로 꼽을수 있는 영화중에 하나인듯 싶다.

지구의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이 찾아오게 된다.
토네이도, 우박, 쓰나미가 덮치게 되고 지구의 북반부는 빙하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 지구 재난 사항을 영상으로 표현하는데 전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는 이 기상이변을 발견한 홀 박사가 빙하로 덮힌 뉴욕에 갖혀 있는 아들을 구하러 간다는
내용이긴 하지만.. 쓰나미가 덮치고 그 쓰나미로 인해서 뉴욕이 잠기고 그 잠긴 뉴욕에 커다란 배가
둥둥 떠 다니는.. 그런 사실적인 묘사에 이 영화에 큰 점수를 개인적으로 주고 싶다.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집중력 있게 볼만한 영화인듯 싶다.



 

 
투모로우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2004 / 미국)
출연 데니스 퀘이드,제이크 질렌할
상세보기

'영화(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선샤인(2007, Sunshine)  (0) 2011.03.27
[영화] 2012  (0) 2011.03.24
[영화] 타워링(1974, The Towering Inferno)  (0) 2011.03.23
[영화] 트위스터(1996, Twister)  (1) 2011.03.23
[영화] 딥 임팩트(1998, Deep Impact)  (0) 2011.03.23




프리퀀시(Frequency) | 2000년작
배우 : 데니스 퀘이드, 제임스 카비젤


2000년에 나온 영화 좀 시간이 지난 영화이다.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네이버 평점 9.28점 이라는 높은 점수의 평점이 올라온것을 보고
리뷰를 보다가 내용 자체도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찾아서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존은 30년전에 화재로 인해서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를 읽고 애인과도 사이가 않좋은 상태이다.
그러던 어느날 존은 아버지의 낡음 무전기를 발견하게 되고 호기심에 무전기를 켜보게 된다.
오래된 무전기에서 어느 한 남자의 목소리가 나오는게 다름 아닌 30년전에 아버지였던것...

존은 아버지의 죽음을 막을수 있을꺼라고 깨닫고 아버지에게 화재사건에 대한 경고를 하게 되어
아버지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가 알았던 모든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아버지가 새로운 기억이 생기고.. 하지만.. 아버지가 살아나면서 다른 일도 바뀌게 되는데....

=================================================================================================

30년전의 아버지랑 옛날 아버지의 무전기를 통해서 애기를 하여서 과거를 바꾼다는 내용이
영화만 잘만 만들었으면 재미있겠다라는 호기심을 끌어들였습니다.

예전 우리 영화중에서 김하늘, 유지태의 '동감(2000)'도 비슷한 소재가 쓰였던 것으로도 기억난다.

지금은 나비효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조금 흔한 소재가 되었지만 
2000년도에는 다소 참신했던 영화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고!!

흥미 진진하고 감동적인 영화이다.. SF적인 요소도 있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너무나 가슴 따뜻해지고 아버지,어머니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영화였다.
아직 않보신 분이 있으면 한번쯤 보셔도 괜찮다는 추천을 해드리고 싶다.

평점 : ☆ (4.0점)


프리퀀시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2000 / 미국)
출연 데니스 퀘이드,제임스 카비젤
상세보기





'영화(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 / ゴ-ルデンスランバ-]  (0) 2010.09.06
[영화] 아저씨  (0) 2010.09.06
[영화] 솔트 (Salt)  (0) 2010.08.24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  (0) 2010.08.11
[영화] 이끼  (0)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