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스카이라인(2010, Skyline)
감독 : 콜린 스트로스 , 그렉 스트로스
배우 : 에릭 벌포, 스코티 톰슨, 데이빗 자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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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지구에서 메시지를 보낸 후 1년…
그들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제로드(에릭 벌포)’와 ‘일레인(스코티 톰슨)’ 커플은 친구 ‘테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LA로 향한다.
미국 LA, 최고급 펜트하우스 ‘더 코브’. 새벽까지 계속된 파티 후 잠이 들게 된 ‘제로드’와 ‘일레인’ 커플, 그리고 친구들은 블라인드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강렬한 섬광에 눈을 뜨게 된다. 순식간에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섬광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를 삼켜버린다.
외계의 거대 함선이 지구의 스카이라인을 장악하고, 외계생명체의 인간사냥으로 인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된 인류 최대의 위기상황.
더 맹렬해지는 외계생명체의 공격 앞에 생존자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는 이대로 처참하게 무너질 것인가?

숨을 수도 저항할 수도 없다! 그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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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평가

예고편과 포스터 그리고 영화 캡쳐를 보고서 먼가 색다르고 웅장한 스케일의 
무척이나 
기대했던 영화다.
하지만 막상 영화의 뚜껑을 열어본 뒤에는 살짝 실망한 감이 없지는 않다.
우선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되지 않은점도 그런 부분중 하나일듯 싶다.

일반 헐리우드에서 만들어냈던 웅장한 스케일에 감동있고 볼만한 영화를 기대하고 접하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하늘에서 빛이 하나 내리는 살짝은 기대에 하게끔 시작이 된다.

하지만.. 보통 영화의 시작에 주인공과 그 주변을 보면 대충 영화의 퀄리티나 그런것을 짐작하게 하는데
위에 인트로가 나온 뒤에 주인공들이 나오는데 그부분에서 
먼가 살짝 이 영화 좀 먼가 이상하다라는 이상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영화의 CG는 정말 멋있었다. 하늘 위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내려오고~
그 우주선에서 이상한 비행물체와 괴물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는데~ 
외계인들의 CG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주인공들의 인지도 문제도 없진 않지만.. 
외계인의 퀄리티에 비해서 주인공들은 
펜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내용들은
이 영화가 저 외계인을 만드는데 돈을 다 쓴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까지 들정도로 느껴졌었다.

그냥 이 영화는 좀 색다른 외계인을 보는 재미로 보는 영화인듯 싶다.
아아~ 한가지 특이한거는 마지막 부분에 남자 주인공이 외계인에게 잡혀서 변하게 되는데 
그나마 조금 색다르지만~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하는 먼가 이상한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



스카이라인
감독 그렉 스트로즈,콜린 스트로즈 (2010 / 미국)
출연 에릭 벌포,스코티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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