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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1)

감독 : 루퍼트 와이어트
배우 : 제임스 프랭코(월 로드맨 역), 프리다 핀토(캐롤라인 역), 앤디 서키스(시저(원숭이) 역)
영화 정보 : 미국 / SF, 액션 / 106분 / 2011년 08월 17일 개봉 / 12세 관람가

<줄거리>

유인원 인류 지배 역사의 비밀! 
SF 영화의 전설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원이 마침내 밝혀진다!!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치료약 개발을 위해 유인원을 이용, 임상시험에 몰두하는 과학자 윌(제임스 프랭코). 실험에 참가한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가 태어나자 연구를 위해 그를 집으로 데려와 가족처럼 함께 지내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저’의 지능은 인간을 능가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 남자와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본능적으로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인간을 공격한 ‘시저’는 결국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자신이 인간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서서히 자각하면서, 유인원 집단과 그들을 적대시하는 인간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는데……

 
<영화 감상평가>

영화 <혹성탈출> 영화 시리즈가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알고 기억하고 있는 작품은 2001년도에 팀버튼 감독이 리메이크한
<혹성탈출> 밖에 기억이 않난다.
그 당시에 거기에 나온 여자 주인공의 분장이 기억난다는것 밖에~
그 이후에 정말 한 10년 만에 개봉한 혹성탈출!!!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헐리우드의 기술이 정말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체적으로도 시간가는줄 모르게 흥미롭게 진행 되었다.

원숭이 역을 맡은 배우가 반지의 제왕에 골룸역을 연기했던 배우라고 하던데
저 배우 연기 한번 제대로 하는듯...~ㅋㅋㅋ 역시 좀 대단했고
그걸 CG로 저렇게 까지 처리하는 그 능력이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않될정도로~ㅎㅎ

그리고 정말 대단했던것은 원숭이 우리에서 빠져나갈때 그 머리쓰던 시저의 모습과
마지막 숲에서 내 집은 여기라고 할때 그 전율은.. 가히 이 영화를... 최고 만들어주는 그런 대사였다.

다소 싱겁다고 느끼는 점도 있긴 하지만... 나름 훈훈하고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예고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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