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제목 : 개인의 취향
방송 정보 : MBC(수,목)(2010년 03월 31일~2010년 05월 20일 방송종료)(총 16부작)
주연 : 박개인(손예진), 전진호(이민호), 한창렬(김지석), 김인희(왕지혜), 최도빈(류승룡), 김태훈(임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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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아무것도 모르는 쑥맥녀 개인은 어느 날 남자친구 창렬에게 이별 통보를 듣는다.
다음 날 친한 친구 인희의 결혼식에 참석한 개인은 신랑이 창렬인 것을 보고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진호는 담 예술관 프로젝트에 선택받기 위해 그 예술관 회장이 좋아하는 상고제라는 한옥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개인을 만난다. 개인의 아버지가 상고제를 만든 건축가였던 것이다. 
진호는 상고제를 잘 알기 위해 그 곳에 들어가려 하나 개인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남자를 들일 수는 없다고 반대한다. 
그러나 진호가 게이라는 오해를 하게 되고 결국 진호는 상고제로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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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출처] 개인의 취향|ㄱ작성자 mycall_seo


감상평가

드라마 할때는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늦게서 보게된 드라마이다.

우선 드라마의 소재부터가 조금 색다르게 느껴졌다. 이민호가 손예진의 집으로 자신이 게이라고 속이고
들어간것 부터가 조금은 기존의 식상함을 많이 주는 드라마와 달린 
먼가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게끔 하는 느낌이 있었다.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는 이민호라는 배우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꽃보다 남자"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 배우 이민호~ 개인적으로 "꽃보다 남자"를 보지 않아서
그 당시 이민호가 어떻게 연기하고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드라마로 
이민호란 이름이 알려지고 뜨게 된건 사실이니~ 별로 않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드라마를 보게 된것은 손예진과 게이라는 독특한 소재 때문이었던것 같다. 
손예진은 예전부터 얼굴도 예쁘장하고 연기도 잘하는 배우라고 익히 내 머리속에 들어와 있는지라~
별 반감이 없었고 독특하고 공중파 드라마에서 게이를 운운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부터 호기심을
자극 했다고 라고 할까~~!!ㅋㅋㅋ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흘러간다. 우선 이민호가 상황상 게이라고 오해 받을수 있을 정도로
그런 장면들과 애기들이 나오고 그걸 보는 사람은 내가봐도 게이다 라고 오해할수 있을 정도로 느껴지니~ㅋ
아무튼 오해를 둘러싸고 이민호가 손예진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초반에는 이민호가 조금 무뚝뚝하고 까칠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 손예진이 이민호를 게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어색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가 친구라고 하면서 도와주어 가면서 서로는 사랑의 감정이 싹터 오르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하기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이라고 생각되어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보기 좋았던것 같다.

이민호의 조금은 까칠한 성격과 그리고 손예진의 조금은 덤벙대고 넘 순진하건가 어리석은거 모르겟을 그 매력
참으로 두 배우다 잘 표현해 낸것 같고 재미있게 만든것 같다.

아아~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재미이었던 것은.. 류승룡이 역활상 진짜 게이로 나와서 이민호를 좋아하게 되는
그 상황이 류승룡의 역활은 진지하고 그랫으나 무척이나 재미있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그런 내용이었던겉 같다.

관계도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