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252 생존자 있음(252 生存者あり)
감독 : 미즈타 노부오
출연 : 이토 히데아키, 우치노 마사아키, 민지 


줄거리 

거대한 태풍이 도쿄를 휩쓴 후 지하에 같힌
생존자들을 구해 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구조대원들의 이야기

전직 구조대원인 유지는 과거의 불의 사고로 동료를 잃게 되는 충격에 구조대원을 관두고
안전한 세일즈맨의 직업을 택한다. 유지에는 어려서부터 말을 못하는 딸 시오리가 있는데
시오리와 저녁을 먹기위해 긴자 라는 곳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아내인 유미와 딸 시오리는 역에서 아버지 유지를 기다리는데...
갑짜기 일본 주위에 거대한 태풍이 발생을 한다.. 발생을 하면서 갑짜기 일본에 거대한 우박이
떨어져서 인명 피해를 입히고 그리고 태풍의 영향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을 덮친다..
쓰나미로 인하여 유미와 시오리는 떨어지게 되고.. 엄마인 유미는 다행히 지상으로 나와서
안전하지만.. 딸 시오리의 행방을 알수가 없어서 고통 스러워하고...
한편 약속장소에 도착한 유지는 거대한 쓰나미에서 겨우 살아 남게 된다..
주위 생존자 없나 보던 도중 자신의 딸인 시오리를 발견하고~ 주위에 몇몇 생존자들과
구조되길 기다리는데.....


여기서 '252'는  재난 발생시 두번 다섯번 두번 각각 끊어서
신호를 주어 생존자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구조요청메시지이다.


감상평가

이 영화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개봉 하기 전인 작품인듯 싶다.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상에는 지루한 면은 없고 재미있게 박진감 넘치게 지나간다..
하지만 영화를 보다 보니까~!! 먼가 안타까운 장면들이 보여서 아쉬웠었다..

지금 일본이 쓰나미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서 더더욱 이해가 않갈지도 모르는 것이긴 할테니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쓰나미 피해를 않입어봤으니~ㅋㅋ
주인공이 지하에 있었는데 쓰나미가 덮치게 된다... 현실에서 지상에서도 쓰나미가 덮치면
살아나기 힘든데 어떻게 지하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까~ 그 덮친 물은 다 어디로 갑짜기 사라진건지...
이부분이 살짝 아쉽웠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한가지 주목해야 될점은 우리나라 배우가 영화에 나온다는것..
김수민 역활로 우리나라 배우인 이민지 씨가 나온다....
일본에서 요즘 우리나라 배우들이 많이 활약을 하긴 하지만. 언제 봐도 우리나라 말과
우리나라 배우가 나오면 신기하고 더욱 더 영화에 애착이 가는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역활이 술집여자로 나온다는것... 아직도 우리나라 배우의 배역을 줄때
저런 배역을 꼭 줘야만 되는것인지가 안타까울뿐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딸인 시오리가 다시 매몰된 아빠를 생각하면서 울부짓는 장면이 나오는데~
말 못하는 사오리가 아빠... 라는 말을 어렵게 외치는 데 이부분에서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하던지...
이부분이 이 영화에서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인듯 싶다...


252 생존자 있음
감독 미즈타 노부오 (2008 / 일본)
출연 이토 히데아키,우치노 마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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