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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1


* 공연명 : 뮤지컬 < 잭 더 리퍼 >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관람 날짜 : 2011년 8월 5일 PM 08:00 공연
* 출연 배우 : 안재욱, 신성우, 김범래, 민영기, 서지영, 김아선

줄거리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 이다. 
앤더슨과 먼로는 다니엘의 증언을 듣게 되는데… 얼마 후, 런던타임즈에 ‘잭더리퍼’ 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감상 평가 

잭더리퍼 이 공연 역시 몇일전에 보았던 삼총사와 비슷한 맥락에서 관람하게 된 뮤지컬이다.
일주일전 보았던 삼총사와 완전 똑같은 캐스팅 단지 주연만 김진우에서 안재욱으로 바뀐것뿐....

신성우,민영기,김범래,서지영,김아선 캐스팅으로 삼총사를 너무 재미있게 관람하여서
몇일후에 하는 이 공연 잭더리퍼도 똑같은 캐스팅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다.

우선 전체적인 느낌은 삼총사 보다는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뮤지컬이 전체적으로 살인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살인에 대한 주제가 무거웠던것이 그렇게 느껴졌던듯.. 싶다..

배우들의 연기는 역시나 하는 다들 내공들이 장난이 아니구라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였으니..
안재욱의 공연은 처음 보는데... 장기이식을 하고 싶어서 갈구 하는 그 의사 연기와
이 뮤지컬의 최고 주인공인 잭 역활의 신성우 배우ㅎㅎ 역시 신성우 배우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그의 연기는 역시나 대단 했었다. 이건명 배우도 훌륭하겠지만 (아직 않봐서 모름ㅋㅋ)
모든 리뷰나 사람들이 역시 잭 연기는 신성우가 최고라고~ㅎㅎㅎㅎ

노래중에서 신성우 배우가 부른 "이 밤이 난 좋아"라는 노래가 있는데
마지막에 8단 고음을 보여주는 신성우 배우 역시나~하는 소리와 박수가~ㅋㅋㅋ

이 영상 그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다...ㅎㅎㅎㅎㅎ 대박인듯...


아무튼 지간에 삼총사 보다는 다소 어두운 주제라서
재미성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배테랑 배우인 신성우 안재욱의 두 배우의 연기 감탄의 연속이었고..
훌륭한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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