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무적자(2010, A Better Tomorrow)
감독 : 송해성
주연 :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전체적인 간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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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란 이름으로 하나된 그들의 진한 이야기!

적으로 맞선 형제

어릴 적 헤어진 형제 혁(주진모)과 철(김강우).
형 혁은 무기밀매조직의 보스로, 동생 철은 경찰로서 마주한다.
그 어떤 형제보다 서로를 위했던 두 형제는 이제 서로의 심장에 총을 겨누게 된 적으로 맞선다.

형제보다 진한 의리

10년째 뜨거운 우정을 쌓으며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쌍포 혁과 영춘(송승헌).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두 친구는 조직원이었던 태민(조한선)의 비열한 계략에 넘어가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조직에서 벗어나려는 혁,
조직을 검거하려는 철,
다시 한번 부활을 꿈꾸는 영춘.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은 모든 것을 손에 쥐려는 태민의 음모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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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이해서!! 심심하고 지겨운 하루를 달래기 위해서 무적자를 보기로 했다.
이 영화는 거의 공식적으로 영웅본색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라는 애기가 붙었던 작품이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여자배우가 나오기는 했는지 기억이 않날 정도로의 완전한 남자영화이다.
캐스텡 자체가 주진모, 송승헌, 조한선, 김강우 완전 남자 느낌이 물씬 나는 배우들만 캐스팅하고!!
캐스팅만 봐서는 대박 한건 터트려야 되는 영화처럼 보인다.~ㅋ

탈북의 벽으로 인해 갈라진 형제의 비극적인 관계인 (혁과 철)(주진모, 김강우)과
진한 혈연보다 더 진한 의리를 보여주는 두 남자 (혁과 영춘)(주진모, 송승헌) 
그리고 이 모두를 누르고 세상 꼭대기에 서고 싶은 남자(태민)(조한선)

영화를 보았을때 주진모의 연기가 제일 뛰어났던 거로 기억이 된다..
아쉽게 주연을 맞으면 그 영화는 뜨지 못한다의 한 획을 그은 주진모
개인적으로 아쉬운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 주진모
연기 하나는 일품이었다.

송승헌은 영웅본색에서 유명한 이쑤시개 문 "주윤발" 역활인듯 한데...
캐릭터가 살짝 초반에는 잡혀 가는듯 싶다가 뒤에 가서 너무 몰입이 않되는듯 했다..
김강우는 완전 최악의 캐릭터~ 먼지 중심도 않잡혀있고 비중도 없고~
마지막에는 완전 병신 되는~ㅋㅋㅋㅋ
조한선은 그나만 비열한 연기를 제대로 하여서 군대가기 전에 한건 하고 간듯 하지만~ㅋㅋ

재미 있다는 사람과 기대보다 재미 없다는 사람이 많이 나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볼만한 영화인듯 하다~ㅋㅋ 

평점 : ★★☆(3.0점)


무적자
감독 송해성 (2010 / 한국,일본,홍콩)
출연 주진모,송승헌,김강우,조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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