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클리프행어(1993, Cliffhanger)
감독 : 레니 할린
배우 : 실베스터 스텔론, 존 리츠고우, 마이클 루커, 재닌 터너


줄거리

록키산맥 산악 공원의 구조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는, 조난당한 동료 할의 연인 사라를 구조하지 못한 데 가책을 느끼고 산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옛 연인이자 동료인 제시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온다. 그의 마음 속엔 아직도 괴로운 감정이 남아 있었지만, 동시에 산사나이의 뜨거운 피도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산을 보는 순간 그는 감정의 동요를 느낀다.

산을 떠나지 않으려는 제시를 두고 돌아가려던 게이브. 이때 막 구조 요청 신호가 들려오고, 게이브는 도움을 요청하는 제시의 부탁을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 마음을 돌려 산으로 돌아간다. 도중 할을 만나 정상에 오른 게이브는 조난자들이 사실 내무성 요원들로 금고를 빼앗아 국외로 도주하던 중 불시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잔인무도한 에릭 일당의 인질이 된 두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데...


감상평가

1993년도에 만들어진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의 산악 영화...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은 뒷부분이 아닌 제일 시작 부분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영화가 시작하면서 산을 타는 실베스타 스텔론의 장면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와~ 멋있다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잘 찍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라고 말하고 싶고

뒷부분은 악당들과 싸우고~ 구하고~ 찾고 하는 장면에서~ 조금 긴박감이 있구나 하는 정도지
아~ 멋있다라고 하거나 괜찮다라고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조금 오래된 영화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것은...
실베스타 스텔론은 몸으로 보여주는 액션 배우 다라는 점이다..
처음부터 악당들에게 인질이 되는 부분까지 뒤에 내용을 이해시키려고
주인공들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 영어라고 해서 왜 이렇게
국어책(영어책)들을 읽고 있는 느낌인지 완전 발연기라고 생각되는 느낌이 왔었다..



클리프행어
감독 레니 할린 (1993 / 프랑스,이탈리아,미국)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존 리스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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