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볼케이노(1997, Volcano)
감독 : 믹 잭슨
배우 : 토미 리 존스 , 앤 헤이시 


줄거리

지하 상수도 점검에 나선 LA 상수도국 점검반 일행이 변사체로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진상 조사에 착수한 LA 경찰국 조사반은 사고가 발생한 곳 근처에서 용암분출의 징후를 포착한다. 시 당국에서는 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마이크 로크를 중심으로 사태수습에 들어가지만 이미 화산활동은 시작된 뒤. 대도시 LA의 번화가로 용암이 흘러들고 화산재가 날아드는 대재앙이 발생하는데...


감상평가


이 영화도 상당히 퀄리티 있는 재난 영화중에 손에 꼽는 영화이다
비록 1997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도 재난 영화 중에서는 잘 만들어졌고..
지금 봐도 재미있다라고 생각 될 영화이다.

내용은 LA 번화가 조금만한 호수에서 용암이 분출한다는 내용인데..
사실적으로 생각하면은 살짝은 있을수 없는 내용이긴 한것 같다.
과학자들이 그정도로 무식하지는 않으니까!!~

이 영화는 재난 영화라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단순하게 흘러가는 점도 있는듯 싶다.
용암이 지대가 조금 낮은 쪽이라고 넘 한쪽으로만 흘러가는 점과~
그 용암을 방호벽(?)과 헬리콥터 몇수십대에서 뿌리는 물로 식힌다는 것도 그렇고
그 용암이 식는 바람에 흘러오지 못한 용암이 하수구를 통해서 간다는 어쳐구니 없는일...
조금은 스토리상에 말은 되지만 저런게 과연 맞을까하는 내용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막상 볼때는 그런거 신경쓰지 않고~ 아 저렇구나라고 그냥 보게 되긴 하지만 말이다.
이 영화에 묘미는 마지막이다. 하수구를 통해서 흘러오던 용암이 하수구의 마지막에 다달아서
다시 위로 분출하는데~ 이 장면이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었다..
살짝 긴박감을 주기위해서 주인공과 주인공의 딸이 마지막 건물이 폭팔 될때 
위기 일발의 상황이 있는 점은 어쩔수 없는 영화의 요소 인듯 싶었고..

전체적인 영화의 퀄리티나 스토리등은 제대로 추천 해주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아직 않보신분이라면 보시길.. 위에 쓴 글은 그냥 단점 몇개 적다보니 나왔던 말...ㅋㅋㅋ

 

 

볼케이노
감독 믹 잭슨 (1997 / 미국)
출연 토미 리 존스,앤 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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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스 피크(1997, Dante's Peak)
감독 : 로저 도날드슨
배우 : 피어스 브로스넌, 린다 해밀턴


줄거리

화산탄의 파편은 시작에 불과했다!
한 마을을 통째로 삼켜버린 거대한 화산폭발! 

해리 달튼은 화산탄 파편으로 약혼녀를 잃는다. 그 비극으로 해리는 자신의 삶과 일을 돌이켜 보게 되는데, 이때 그의 동료가 그에게 퍼시픽 노스웨스트 마을 단테의 봉우리 근처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지진활동을 조사해 보라고 권유한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마을의 시장인 레이첼 원도는 퍼시픽 노스웨스트 마을에 있는 단테의 봉우리를 최근의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 백만장자와 유리한 계약을 진행중이다. 이때 해리 달튼이 화산활동을 조사하러 나타나자 그녀는 이것을 탐탁치않게 여긴다. 하지만 해리가 화산활동의 증거로 대격변 이전에 일어나는 지질변형과 아황산가스,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목격했다고 말하자 놀라게 된다.

처음엔 회의적이었던 그녀는 후회보다는 안전이 상책이라고 판단하고 마을 회의를 소집하여 해리의 경고에 대해 토론하지만...


감상평가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화산 폭발에 대해서는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인듯 싶다..
1997년에 만들어져서 조금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에서는 상당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화산 폭팔시에~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
화산이 폭팔하는 모습과 용암이 불출하는 모습을 제대로 표현한듯 싶고..

마을 시장의 장모님을 모시러 화산이 폭팔하여 위험한 상황인데도~ 산으로 차를 끌고 올라가는 모습이
살짝 억지스러운 면도 있긴 했지만... 긴박감을 주려는 스토리상의 내용이기 때문에
충분이 이해하면서 넘어갈수 있었던듯 싶고..

나름 감동적이면서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는데....ㅠㅠ

두 남녀 주인공과 할머니와 아이들이 산에 있는 조그만 호수에서 용암을 피해서 배를 타고 도망치는데
배를 댈수 있는곳 까지 조금만 가면 되는 상황을 앞두고
강은 이미 용암때문에 산성으로 변해서 배의 플로펠러가 녹아 버리는데.. 그상황에서 배가 가라앉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할머니가 그 강으로 뛰어들어서 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견뎌내면서 아이들과 주인공을 구하려고 배를 끌고 가는 그 장면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찡한 장면으로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듯 싶다.ㅠㅠ
결국 할머니는 돌아가신다~ㅠㅠ(완전 슬퍼)

상당히 잘 만들어진 화산 폭팔에 대한 재난 영화로서 추천 할만한 영화이다.


단테스 피크
감독 로저 도널드슨 (1997 / 미국)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린다 해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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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2003, The Core)
감독 : 존 아미엘
배우 : 아론 에크하트, 니콜 르루, 힐러리 스웽크


줄거리

미국 정부가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D-E-S-T-I-N-Y)를 개발하면서 갑작스런 기상 이변과 재난이 발생한다. 원인은 지구의 핵(코어)이 회전을 멈춘 것. NASA측은 이대로라면 1년 안에 인류가 전멸하리라 판단하고 비밀리에 이 사태를 해결하기로 결정한다.
NASA측은 각각 최고의 능력을 보유한 6명의 대원을 차출한다. 조쉬를 비롯, 지구 물리학의 거두 콘라드 짐스키 박사와 무기 시스템 전문가인 서지 레베크 박사, 탐사선 버질 호를 설계한 브레즐턴 박사, 그리고 우주비행사인 아이버슨 사령관과 차일즈 소령 등이 엄청난 열과 압력에 견뎌낼 수 있는 탐사선에 핵폭탄을 싣고 지구의 중심으로 내려가 핵을 다시 회전시키는 인류 최대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지구의 핵으로 들어갈수록 뜻하지 않은 위험은 계속되고 그사이 지상에서는 계속 재난이 발생,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한다. 버질 호의 대원들 역시 한 명씩 운명을 달리하고, 결국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 포기 의사를 밝히고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내린다. 데스티니로 인해 코어의 회전이 멈췄으니, 그것이 다시 회전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는 것. 지상에선 데스티니 발사 준비에 들어가고 버질 호의 남은 대원들은 마지막까지 임무를 수행하기로 마음먹지만, 이들에겐 생명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감상평가

이 영화도 재난영화중에서 잘만들었졌다고 생각하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지구의 갑짝스러운 기상 이변으로 기이한 현상이 벌어나는데..
새들이 갑짜기 길을 못찾고 날다가 차와 건물에 충돌하고~ 인공 심장박동기를 단 사람들이 갑짜기 죽어 버리는등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는데~ 

그 원인은 다름 아닌 지구의 핵이 회전을 멈췄다는거~ 지구 저 깊은 곳에 있는 핵이 갑짜기 회전을 멈춰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재난 영화이다.

기존에 나왔던 재난 영화와는 달리~ 먼가 색다른 지구 안쪽에 이야기를 끄집어 내어다는것이~
상당히 흥미를 끌었고.. 과학자들이 핵까지 들어가서 핵을 터뜨려서 핵을 다시 돌게 한다는..
역시나 여기에도 핵은 나온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것이 핵이니~ㅋㅋㅋ

CG도 잘 만들어졌고.. 내용도 신선해서 아직 못보신 분이라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코어
감독 존 아미엘 (2003 / 영국,미국)
출연 아론 에크하트,힐러리 스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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