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사랑이 무서워(2011)

감독 : 정우철
배우 : 임창정, 김규리, 김태훈, 안석환, 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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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못 오를 나무인 ‘그녀’, 찍기도 전에 넘어왔다?! 


넘치는 시식 능력 외에는 외모, 학벌, 패션 센스까지 모조리 평균 이하인 홈쇼핑 시식 모델 상열(임창정)은 잘나가는 동료 모델 소연(김규리)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얼굴이면 얼굴, 외모면 외모 빈틈 없이 완벽한 그녀의 눈에 상열은 그저 만만한 동료일 뿐.

비가 내리는 야심한 밤 소연은 만만한 상열을 불러내 자신의 말 못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소연과 밤이 새도록 소주잔을 기울이던 상열은 이튿날 영문도 모른 채 호텔방에서 알몸으로 깨어난 자신을 발견하고, 꿈에 그리던 소연과 꿀 같은 하룻밤을 보냈다는 생각에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소연은 그런 상열에게 폭탄발언을 하는데…

오매불망 그녀가 하룻밤에 무너졌다! 도.대.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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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이 영화를 딱 한마디로 말하자면 임창정식 영화다.
이 영화 역시 다른 임창정 주연의 영화에서 임창정 본인의 캐릭터가 어리버리하게 나와서
영화의 내용을 이끌어가는.. 그런식의...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았을때 예전의 색즉시공이 많이 생각이 났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쌀짝 18세 인것 같은데!!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검색해 보니~ 15세...였었던....
색즉시공은 배드신 때문이었던가??? 

참고로 애기하자면 이성과는 절대 보지 않길 권한다..(특히 남자분)
사랑이 무서워라는 제목만 보고 사랑이라는 내용이겠지라고만 생각하고 보신다면 상관없겠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살짝 드럽고.. 왜 저럴까 라는 장면들이 몇가지 썩여나와서!!
그부분이 정말 안습이다..  





사랑이 무서워
감독 정우철 (2011 / 한국)
출연 임창정,김규리
상세보기



* 공연명 : 연극 < 대머리 여가수 >
* 공연 장소 : 대학로SM아트홀
* 관람날짜 : 2011년 2월 20일 PM 03:00 공연
* 관람일 배우 : 안석환, 이승훈, 진선규, 김나미, 정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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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가

이 연극 별로 줄거리가 없는 연극 인것 같다.

우선 공연장에 들어서면 아직 공연 시작 시간 전인데 무대에 나와 있다.
나와서 마임을 하거나 정지동작등으로 관객들이 심심하지 않게 하지만....
아무 말도 없어서 조금 뻘쭘하다.

공연이 시작 되면 광대들은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광대들은 시작과 끝에만..ㅋㅋ

처음에 서씨와 서씨 부인이 나와서 시작을 한다.
이런 저런 애기를 하는데 그냥 말장난인듯이 애기를 하고...
내용을 들어면 이게 연극인가 하는듯한... 알수없는 집중하고 듣지 않으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4차원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을정도로...

이 연극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완전 웃기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이게 무슨 연극이냐라고 미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다.

이 연극이 홍보 되면서도 많이 듣는 애기지만.. 완전 4차원적인 이야기다....

또한 특이한 점은.. 요즘 몇몇 연극에서 허용하고 있지만.. 연극도중에
카메라 찍기, 전화받기, 음식먹기등을 된다는 것이다.

내가 볼때는 이 연극의 최고 배우는 하녀 인듯 싶다.
하녀는 우선 등장과 함께 타이트한 아슬아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조용해 지는데 쎅시한 의상때문인지 여기저기서 터지는 카메라 음에
저절로 누구인데 눈이 가는가 한편 웃음이 나왔다..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하녀의 말투가 좋았는데..
말을 할때 항상 마지막 한글자씩을 빼먹고 애기를 한다.

예를 들어 "그러면 않돼"를 "그러면 않" 이러고 말고
나중에는 관객들이 이거에 빠져서 "그러면 않" 하고 말하면 관객들이 "돼" 이러게 말하고 있고~ㅋ

또한 좋았던 점은.. 소방관으로 나온 안석환 씨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본 익숙한 배우라서 역시나 인기가 최고였던것 같았다.

자세한 내용이나 이런것은 직접 보길 궈하면서...
생각 없이 보길 좋은 연극..... 단 좀 4차원적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울수 있음...

Ps. 아 그리고 연극에서 대머리 여가수는 찾지 마시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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