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이츠키 히로유키' 장편소설 - 청춘의 문 1권 (고향편)

이 책은 일본에서 2200만부나 팔린 책으로서 총 2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고향편 2부는 자립편으로 나누어져 있어
1부는 고향편으로.. 주인공 신스케의 어린 시절부터 18살 까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고
2부는 자립편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비록 아직 1부 고향편 까지 밖에 않읽었지만.. 자립편도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이 느껴졌다.
 

이 책은..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소년(신스케)의 고향에서 있었던 
유년기 시절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 신스케의 할아버지 고헤이,그리고 아버지인 주조의 이야기로 이 책은 내용을 시작하게 되고
처음에는.. 신스케의 아버지 주조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스케는 그 아버지의 기질을 물려받고
커가게 되는데.. 아버지가.. 갱내에 갇혀버린 조선인을 구하려다가 죽게 된다..
신스케는 계모인 다에와 둘이 남게 되면서 계모인 다에 에게서 많은 
아버지의 애기를 들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이후에 성장기 청소년에 대한 애기와 함께 김주열,류고로등 등장하여서 이야기가 이끌어 가게 되고
나중에는 계모인 다에가 병에 걸려 사망하게 된다. 혼자 남은 신스케는 오토바이를 타고 홀로
동경으로 향하면서 1권 고향편의 내용은 마무리가 된다.
 

당시 시대적 배경과 그리고 아버지 없이 계모와 살아가면서 느끼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탄탄한 구성과
서사, 흡입력으로 그려내고 있고… 비록 한 인간의 성장사를 그린 내용이지만…
결코 작지만은 않은 커다란 스케일을 느낄수 있는 책이었다… 2권이 기대 된다.


청춘의문.1:고향편이츠키히로유키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이츠키 히로유키 (지식여행,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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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1세기 대마법사
작가 : 김광수
장르 : 퓨전 판타지 소설
권수 : 총 18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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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계 대마법사의 낚시줄에 걸린 대한고등학교의 건아 강혁!
목숨을 건 피나는 수련 속에 돈질의 자유와 마법을 얻었지만,
사악하기 그지없는 사부의 계략으로 칼리얀 대륙으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펼쳐지는 강혁의 좌충우돌 칼리얀 대륙 일대기!
자신의 꿈인 파라다이스를 건설하기 위하여 대륙 제일의 명예 귀족인
스카이나이트가 되는데…….

꿈은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법!
얽히고설킨 운명의 실타래 속에서 강혁은 대륙의 전설이 되어간다.
21세기 대마법사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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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은 소감

오랜만에 읽은 판타지 소설!!
처음에는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신무"라는 소설책을 읽려고 책방에 갔다가
해당책이 없어서 제목이 맘이 들어서 빌려서 책을 읽게 되었다.

간만에 재미있게 본 판타지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몇가지 싫어하는 유형의 주인공이 처음부터 넘 찌질하거나 
넘 무지막지하게 강한 주인공은 별로 재미가 없이 느껴지는데

이 소설의 주인공은 얼떨결에 대마법사를 만나서 마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되고
마법에 검술에 정령술에다가 와이번을 타고 다니는 스카이나이트 
그리고 한 조금만 도시의 영주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현대시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면서 대마법사가 되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비록 소설책이지만 주인공 주위에 예쁘게 생기는 미인들이 나오는 것도 하나의 읽을 거리겸 살짝의 옥의티이다
다소 뒤부분에 초반보다 재미가 반감되었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끝까지
조마조마하게 재미있게 읽은 작품이다^^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듯한 작품이다^^

21세기대마법사.18(완결)김광수퓨전판타지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판타지소설
지은이 김광수 (청어람(서경석),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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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지면 만나러 갈께』(태양의 노래)
카와이 나츠키 지음 | 김영주 옮김

『태양이 지면 만나러 갈께』라는 책... 우리에게는 태양의 노래라는 영화로 더욱더 알려진 책이다!!

여주인공 카오루는 색소성 건피증(XP)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로 
색소성 건피증이란 몸에 태양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막아내는 방어 수단이 없는 유전병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외선을 쬐었을 경우 피부가 스스로 원상태로 돌아가지만, 이 희귀병을 앓는 사람은
자외선에 소상된 피부가 원상태로 돌아가는 기능이 없어서 자외선을 쬐었을 경우 
피부암으로도 갈 확률이 매우 높은 병이다.

초반 내용을 살짝 애기하면...
병때문에 낮에는 집에서만 있어야 하는 주인공은 자신의 창밖으로 매일 보이는 코지를 짝사랑하게 되고
자신의 처지에 고민하다가 
밤마다 역의 광장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카오루 앞에 나타난 코지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게 된다.
둘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사랑하게 된다. 코지는 카오루의 노래를 음반으로 제작하자는 제의를 하고~
음반 제작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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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내용은 책이나 영화를 통해서 보시는게^^

이 책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영화 『태양의 노래』가 더 유명하죠!!

아 그리고 얼마전 소녀시대 '태연'이 뮤지컬에서 카오루 역을 맡기도 했었죠!!
아쉽게 보지는 못했지만ㅠㅠ

저도 아직 영화와 드라마는 보지 못햇지만.. 
주인공의 짠한 슬픈 사랑 애기와 
여주인공의 노래가 어떤 아름다운 목소리로 태어났을지...ㅋ 기대 되네요^^



다음은.. 소녀시대 '태연'이 뮤지컬에서 부른 Good-Bye Days 한국어 버전 입니다...ㅋ 즐감하세요^^

태양의노래태양이지면만나러갈게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드라마/영화소설
지은이 카와이 나츠키 (엠블라,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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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Daddy, Fly
가네시로 가즈키 지음 / 양억관 옮김 / 북폴리오

정말 오랜만에 읽는 책이다.(2006년도에 나온 책)

우선 이 책은 예전 이준기,이문식 주연의 [플라이 대디]로 사람들에게 더욱더 널리 알려진 책이다.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책을 먼저 봐서 영화볼때 책 내용과 비교하면서 봐서 더욱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난다.

대충 내용은 이렇다
- 늘 같은 시간 같은 무리와 같은 버스를 타고 직장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 스즈키씨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난다. 사랑하는 외동딸 하루카가 같은 고등학생인 고교 권투 챔피언 이시하라에게 노래방에서 폭행을
당하게 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학교에서는 복싱 유망주라는 관심때문에 사건을 무마 할려고 한다.
딸은 아버지가 아버지를 만나기 꺼려하고 스즈키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나약함에 짜증을 나고
이시하라를 죽이고자 하는 깊은 마음에 복수를 할려고 칼을 들고 고등학교를 찾아가는데
거기서 '박순신'이라는 재일한국인 고등학생을 만나 이시하라에게 복수를 하기위해서 몸을 만들어 가는 내용...


참으로 내용만 봐서는 웃기는 영화인것 같다.(일본 작품이라서 그런가~ㅋ)
아버지로서의 무능력함을 느끼고 딸을 헤꼬지 한 고등학생을 때려 눕히려고 
고등학생에게 트레이닝 받으면서 몸을 만들고 이기는 법을 배우는 내용이 
일본 작품인지 몰라서 우리 일상 생활과는 전혀 맞지 않는 이해 할수 없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 책의 내용중에서 주인공은 늘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운전수가 모는 버스를 7명정도의 사람들과 
항상 몇년간 같이 타고 다녔는데 몸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부터 버스를 타지 않고 집에 가는 길동안
버스와 달리기 경주를 한다... 마지막에 경주에서 이기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기뻐하는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이책에서 가장 인상깊고 괜찮았던것 같다.

그리고 고등학생인 '박순신'이 왜 갑짜기 주인공을 도와 주었는지.. 의문점이 들긴 하지만...
오래만에 다시 봐서 그런지 책을 읽다가 영화 내용도 생각나고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아직 영화를 않본 사람은 영화도 한번쯤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이문식이 엔딩 부분에 배경으로 깔리는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와 함께 나오는 그 부분이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Bravo, My Life를 좋아한다~ㅋ






플라이대디플라이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문학선
지은이 가네시로 가즈키 (북폴리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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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Do-it-Now 프로젝트)』
유영만 지음 


『용기』 라는 책은 책 제목 그대로 살아가면서 용기를 내자 라는 의미가 가장 강하게 어필된 책이다.

책의 이야기의 주요 내용은...

별반 잘난것 없고. 주변 상황이 악화되어 있는(전영적인 자기계발서 주인공 스타일) 주인공이
오랜만에 동창회에 가서 옛날 학교때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만나고
그 여자친구가 예전의 선생님을 찾아 가서 '외나무 다리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한다.
학교 시절 선생님을 만나서 애기를 나누다가 
일주일에 한번씩 7번만 만나서 애기를 나눠보는게 어떠냐는 말을 듣고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개과천선 한다는 애기이다.

다른 자기계발서 보다 이펙트가 적고 좀 드라마틱한 메시지가 없는게 좀 흠이긴 하지만
인생은 외나무 다리 라는 개념을 전제로 용기를 내어서 내 앞에 있는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용기를 보여줄것이냐 아니면 포기할것이냐를 인생에 적용시켜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번.. 용기있는 선택을 해야 할때가 있다.
나중에 가서 그때는 몰랐는데 "내가 좀더 용기를 낼껄" 하는 아쉬움이 누구에게 있듯이
흘러간 시간을 되돌릴수 없고 그 선택에 후회한들 그 선택권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용기를 내기위해서는 1%만 노력하면 된다' 라고 애기한다.
예를 들어 물의 끓는 점이 100도인데 절대로 99도에서는 절대 물은 끓지 않는다.
1도가 부족하여 끓지 않는 다는 건데 
이점을 비유하여서 우리 인생에서 항상 1%의 부족한것을 용기로 보고
용기내서 열심히 해보고 내가 하고 싶은거는 꼭 해보고..
나약하게 포기하지말고 실패하더라고 용기내어서 도전했다는 좋은 점을 알아갈수 있게끔...포기하지말고
용기내어서 앞으로 나아가자는.... 뜻이 전해진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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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7가지 용기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대사대성(大思大成)하라

: 오도 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크게 생각하고 크게 이루려는 용기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즉행집완(卽行集完)하라

: 높디 높은 두려운 상황에서도 즉시 행동해서 완성하려는 용기

누란지세(累卵之勢)에 백절불굴(百折不屈)하라

: 계란을 쌓아올린 듯 긴장된 상황에서도 결코 물어서지 않는 용기

여리박빙(如履薄氷)에 불포가인(不抛加忍)하라

: 살얼음판 같은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포기 대신 인내를 더하는 용기

설상가상(雪上加霜)에 초지일관(初志一貫)하라

: 어려움이 가중되는 고통스런 상황에서도 처음의 열정을 되새기는 용기

기호지세(騎虎之勢)에 배수지진(背水之陣)하라

: 호랑이 등에 올라탄 듯 긴박한 상황에서도 배수의 진을 치는 용기

일촉즉발(一觸卽發)에 현존임명(現存任命)하라

: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에서도 현재의 모든 것을 거는 용기




용기를 낼때 가장 큰 장애물

1. 망설임
망설이고 미루는 것은 결단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
2. 의심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상대방과 비교해서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는 것
3. 소심함 또는 나약한
본래 나약한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나약하다고 생각하기에 생기는 자기 비하적 감정
4. 공포
앞으로의 일에 미리부터 부정적으로 이미지를 그린 결과 나타나는 심리적 부작용
5. 중도 포기
마지막 1퍼센트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함


용기DO-IT-NOW프로젝트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유영만 (위즈덤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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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티켓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 김명철 옮김 | 공병호 해제

 
책의 내용이 다소 우리에게 쉽게 일어날수 없는 일이다.
비행기를 타는데 백만장자가 바로 옆에 타고 그 분한테 조언을 얻기란!!
로또와 맞먹는 확률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백만장자가 주인공에게 나온 내용은 역시 백만장자는 먼가 다르게 자신만의 생각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게끔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데

주인공이 여유를 부리면서 공항으로 출발해서 정확한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좌석 배정을 받지 못해서 (이곳은 좌석 배정 받는건가 봐요? 비행기를 않타봐서~ㅋ)
다른 게이트에서 아슬아슬하게 타게 되는데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된다.

옆에 분이 양보해서 업그레이드 됬다고 하는 승무원에 말을 듣는데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혼자
힘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뤄낸 백만장자였고, 그 백만장자가 성공비결을 당신에게 알려 준다.

이 상황까지 봤을때~ 로또였다. 완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도록 멋진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실화라고 한다.
세계적 복합 기업으로 손꼽히는 버진 그룹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과의 비행기 여행"이라를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잇는 이책은, 성곡적 삶을 위한 8가지 조언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알려주고 있다.

누구나 꿈꾸는 성공의 기회를 간접적으로 제세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어떤 거액의 돈으로도 얻지 못할
"성공행 밀리언 달러 티켓"이라 하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백만장자가 이책에서 애기하는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I Believe" 이다.
저 키포인트를 중심으로 8가지의 조언을 해준다.

그 내용은....

I Believe : 난 나 자신을 믿는다  I believe in myself

I Believe :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

                                      Be passionate and want it

I Believe :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Extend your comfort zone

I Believe :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Lies and luck don't work

I Believe : 목표를 설정하라  Install goals

I Believe  :  일을 즐겨라  Enjoy hard work

I Believe  :  아주 아주 끈기를 가져라  Very, very persistent

I Believ :  실패를 예상하라  Expect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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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부분에 공병호씨가 위에 8가지를 가지고 쓴 글도 있다 

이 글도 길지는 않지만 한번쯤 읽어 볼만 한것 같다.

밀리언달러티켓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리처드 파크 코독 (마젤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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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석씨의 『뜨거운 관심』

평범한 가장이던 한 아버지의 이야기로써
자기계발서의 주인공의 공통점인 주인공 주위에 악조건에 대한 애기가 나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내는 아파서 병석에 눕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아버지인 주인공과 다르면서 갈등이 생기고
직장에서는 주인공의 팀이 해체 위기의 상태에 놓이면서 1달이라는 마지막 소생의 시간이 주어지는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가장이 가정 안팎으로 위기 상황에 높이지만
정말 소중한 무엇인가를 개닫고 인생이 바뀌게 된다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읽고 다른 책들과 달리 먼가 뭉클하고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뜨거운 관심』인데 '관심'에는 '뜨거운 관심'과 '차가운 관심'이 있다고 정의합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가 아이들을 양육할때,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사랑이자 자식의 향한 관심이지만 
자식의 입장에서 그것은 없으니만 못한 관심, 독이 되는 '차가운 관심'이라는 것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고 갖는 관심과 사랑을 '뜨거운 관심'이라고 합니다.

다소 평범한 교훈을 가지고 '관심'이라는 주제로 쓰여진 책이지만
소설과 자기계발서가 잘 어울어져 보통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자기계발서 서적에서
이례적으로 배드엔딩으로 끝나긴 하지만 스토리 내용도 잘 짜여져 있었고
마음의 울림이 있었던 책 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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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관심에 가지기 위한 우리의 자세

1.그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감사하라. 어떤상황에서,아니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어떤 갈등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난다. 나는 갈등관계 놓인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할 용기가 있는가?만약그런용기가 있다며 나와 상대방의 관계는 이미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모든 이에게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최소한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하자. 그 순간 나에 헝클어진 인간관계는 회복의 단계에 접어들 것이다.


2.관찰하라.

누군가를 관찰한다는 것은 상대방과 실질적으로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사소한 관심일지 모르지만 상대를 관찰하면서 그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장점을 찾아내므로써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3.자기치유

뜨거운 관심을 가지려면 상대에게 감사하는 마음, 지속적인 관찰과 경청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스로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감사의 마을을 전할수 없으며 더불어 지속적인 관찰도 힘들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앞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열려있는 마음이 먼저 갖춰져야 할것이다.

 

4.격려

우리는 누군가 지치거나 실패하거나 좌절할때 어떤행동를 하는가? 상대에 대한 격려는 바로 이순간에 필요한 것이다. 그러한 격려가 우리가 안고 있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줄것이다.

 

껍데기 뿐인 일회적인 '차가운 관심'이 아니라

존중과 배려 을 바탕으로 한 뜨거운 관심을 상대방에게 쏟을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될것이라는 것이다.


뜨거운관심소중한사람을놓치지않는1%의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하우석 (다산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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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톨러의 『행운의 절반 친구』


[조 콘래드와 맥 돌턴의 이야기]

책의 내용을 간단히 애기하자면 이렇다.

【 주인공인 조 콘래드는 한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팀장)이다.
하지만 조 콘래드는 친구도 없고,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 덕분에 조 콘래드와 같이 일하던 팀원들은 뒤에서 뒷담하기 일쑤였고, 
사귀던 여자친구마저 사이가 멀어지고 있었다.
어느날, 비를 피하기 위해서 잠시 맥스플레이스라는 커피숍에 들린다. 
그때 맥 돌턴을 만나 커피만드는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조 콘래드는 차츰차츰 변해가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대략 책의 초반 이야기다.

책 내용중 초반 주인공이 모습에서 맥 돌턴이랑 했던 내용중에 
요즘 우리 생활과 밀접한 애기를 한다.
우리 사회는 혼자일 때도 결코 외롭지 않도록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MP3,PMP,핸드폰,노트북등 음악 듣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는 최신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또 언제나 외롭다고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직접 만나서 정을 통하는 관계가 아니라 쉽게 인터넷등에서 만날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가끔 자신이 외로움을 느끼듯 그 누군가도 그런 외로움을 견디고 있으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우린 주변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친구가 되고자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커피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오감을 사용해야 한다네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
모두를 말이야

아, 커피도 그렇지만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야
좋은 친구 사이가 되려면
상대에게 오감을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네.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이지
그래야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네
종감하고 소통해야
비로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뜻이지

- 책의 내용 중에서 -

인상깊은 구절
지금 당신에게는 평생을 함께할 친구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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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친한 친구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하고 무심하게 지나쳐 
지내던 친구가 있습니까??
지금 바로 전화를 들어 한번 전화해보세요!!

친구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일반
지은이 스탠 톨러 (위즈덤하우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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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빈스 포센트의 『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개미,코끼리,부엉이 3명의 동물이 나온다.

개미는 의식, 코끼리는 무의식(본능)을 상징화한 캐릭터 이고 부엉이는 의식을 올바른 길로 가게끔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 놈으로 나온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이라는 본능에 의해 많은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걸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느냐가 인생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전해준다.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그런듯 싶습니다.
무슨 일을 하기전에 미리 결과를 예상하고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된다는것을 알면서도
이미 그 길이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수 있죠

예로 여름이라고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서 생각은 하고 살아가긴 하는데 눈앞에 놓인 먹을것을 보고
생각했던 다이어트와는 다른 먹는 길을 택해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또한 앞에 놓인 두려움 앞에 좌절도 하고 어려운 일은 어떻게 해서든 피해 돌아 갈려고 합니다.
평소 습관이나 본능을 이겨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책에서는 그런 두려움을 이기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자 하다면 확신을 갖고 도전 하라고 합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면 모든걸 이룰 수 있다고 애기하는 거죠..

위에서 애기했던 다이어트나 신년 계획등 어떠한 목표 및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언가 할려고 하면
"과연 될까??" "에이~ 않될꺼야", "그거 굉장히 어려운건데" "내가 해낼수 있을까?" 등등
입은 성공해야지 하면서 생각은 이미 실패로 가있습니다. 
아니면 눈앞에 보이는 내가 가고자 하는 길과 다른 길이 보여 그길에 혹해서 그길로 빠져들게 되죠!!

성공을 확신하는 사람도 열심히 노력해도 이루기 힘든데 
실패를 예상하며 하는 사람은 불보듯 뻔하겠지요..

그렇다고 실패를 생각하지 말라는것은 아니지만.. 실패를 보면서 가는것 보다는 성공을 바라면서
가는 것이 성공에 더더욱 가까이 방법이 아닐까요..

책을 살짝 요약 하자면 이렇다..

<< 윌리가 정리한 5C>>
1. 명확한 꿈(Clarity of Vision) : 명확한 꿈을 가져라.
2. 전념(Commitment) : 목표에 전념하라
3. 끈기(Consistency) : 끈기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4. 신념(Confidence) :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을 부수고, 신념을 강화하라.
5. 통제(Control) : 앞으로 일어날 부정적인 상황을 미리 연습해봄으로써 통제력을 키워라.

책 내용중에 기억 남는게 있다고 하면
양동이 잉크 이야기이다.
책에서는 5000캘런(클듯)의 물이든 양동이에다가 날마다 푸른 잉크를 한방울씩 떨어트린다.
첫날엔 아마 흔적도 없이 스며들어 잉의 푸른 빛을 찾을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양동이에 잉크방울을 떨어뜨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 이야기를 읽고 느낀것은
가치있는 목표는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는 점듯 싶다.

코끼리를들어올린개미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빈스 포센트 (21세기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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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었던 책 한편 소개 드릴려고 씁니다.

에쿠니 가오리 의 『호텔 선인장』입니다.
이 책은 느낌이 다소 귀여운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제목과 표지를 봐서 얼핏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작각의 기막힌 상상력에 웃음이 터져나오고
그리고 귀엽네 라는 생각이 드실꺼에요!!~ㅋ

우선 책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닙니다.
2(숫자), 오이, 모자
모두 진짜 사람의 애칭이나 특징이 아니라
다소 의인화해서 쓴 작품입니다.
대충 읽어 버리면 사람인가 사물인가 헷깔릴때도 있습니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 소설에서 사람 냄새가 아이러니 하겠지만
우리가 주변에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이 발견이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이 등장인물이 내 주변의 누구누구랑 비슷한데?? 완전 그 사람인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주인공 

 "오이"
스포츠에 열광하고 무엇이든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가족과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담백하고 건강한 청년

"2(숫자)"
분명하지 않은 것을 못 견뎌하는 성실하고 고지식한, 그러나 어딘지 여린 느낌을 주는 관청 직원 

"모자"
자칭 하드보일드한 스타일이지만 애완거북이에겐 한없이 너그럽고 자상한 남자 

언듯 보면 엉뚱한 설정인것 같지만 물 흐르듯이 자연스레 읽다 보면 인간의 섬세함과 다양함을 이 세 사람을
통해 느낄수 가 있을것이다.
이 책은 그런점이 맘에 들었음.. 억지스럽지 않게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작가의 생각과 동화되어 그 의미를 깨달아가는것

인간의 만남과 우정, 사랑, 추억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더 불어 개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의 개성을 이책을 통해 엿 볼수 있었다.

책 내용중에 '모자'의 말중에서
"이곳이 다른 곳보다 더 나으라는 법은 없어..." 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처럼 흐르는 시간 앞에 변하지 않은 것은 없는 것처럼
마지막 부분에
뿔뿔히 흩어지게 되지만 머지않아 돌아오게 될 새로운 우정과, 소중한 약속처럼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 되리라는 것을 예감하면서 책은 마무리를 짖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언가, 대단한 교훈이나 성찰을 얻고자면 이 책을 읽지 않는것이 좋다.
단지 성인을 위한 작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하고
잠시 세상에 지친 머리를 정화시키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좋을 듯 싶다.

실제로 책을 읽으면서
중간에 삽입된 삽화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문장 하나하나가 조근조근,차근차근 설명하는 듯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어도 재미있고, 책을 읽고서 무언가를 느낀다면 마을에 남는 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하고 감성이 잘 묻어 나와서 읽고나면 빠져들어 몇번을 일게 될지도 모르는 책입니다.

호텔선인장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일본소설일반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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