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퍼펙트 스톰(2000, The Perfect Storm)
감독 : 볼프강 페더슨
배우 : 조지 클루니, 마크 월버그, 다이안 레인
영화 정보 : 미국 / 액션, 어드벤처 / 129분 / 12세이상관람가

줄거리

 1991년 10월 빌리 타인 선장이 이끄는 어선 안드레아 게일 호는 대서양 북부의 대표적인 어항 글루체스터에 입항한다. 이혼남인 바비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아직 이혼소송 수임료도 다 갚지 못한 상태이지만 애인 크리스와 새 생활을 시작하려 한다. 그는 돈을 벌 목적으로 애인 크리스의 완강한 반대를 무렵쓰고 타인 선장의 배에 승선한다. 그 배엔 다른 네 명의 어부들과 함께 탔으며 그들은 모두 안드레아 게일호가 자신의 불행을 바꿔줄 마지막 기회라는 기대를 하게 된다. 

타인 선장은 만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반적인 어로수역을 벗어나 플레미시 캡까지 진출한다. 그러나 출항 후 태풍이 몰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등 악천후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남쪽의 허리케인 그레이스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폭풍으로 형성되면서 안드레아 게일 호가 필사의 항해를 시도하는 순간, 인류 역사상 한번도 지구를 찾지 않았던 거대한 폭풍의 소용돌이가 시작된다.

감상평가


이 영화도 약 10년전쯤에 나온 영화이지만.. 배경은 1991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어부들을 그린 영화이다.

해양 영화로는 나름 괜찮게 만들어진 영화인듯 싶다.
한 잘 나가지만 지금은 조금 부실한 조지클루니 만선을 꿈꾸면서
좀더 먼 바다로 나가는데 하필 그때 태풍이 몰려 온다.

먼 바다로 나가서 물고기들을 쓸어 담는데.. 마침 그때 자주 말썽을 피우던 얼음 제조기가 고장이 난다
고기는 잘 잡히지만.. 얼음이 없으면 고기들은 다 썩게 되는 상황이고...
돌아가는 길목에는 태풍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인데... 주인공 조지 클루니는...
머 태풍 한두번 넘어 보냐면서... 지금까지 잡은 물고기로만으로도 많은 돈을 벌수 있따면서..
태풍을 해쳐나가자고 귀항을 하게 되는데.... 태풍은 점점 거세지고...

위에 포스터에서 보듯이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은 저 장면일듯...
먼가 멋있지만..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저 거대한 파도(?)....

암튼지간에.. 일확천금은 노리는 그런 배경도 있고.. 어쩔수 없이 태풍을 해쳐나가야 되는 상황도 있고..
먼가 내용상에 주인공들의 안타까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영화인듯 싶다.


퍼펙트 스톰
감독 볼프강 페터슨 (2000 / 독일,미국)
출연 조지 클루니,마크 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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