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


회사 도서관이 생겨서 책을 찾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서 빌려서 본 책

예전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새를 떨친 책이라서 

책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 봤을듯 싶은 책이다.


저도 예전에 한번 읽어 봤지만 이 그렇구나 하고 그냥 넘어갔던 책인데~

이번에 볼때는 저번과는 상황[지금 운동(다이어트)하는 중]이 달라서 

그런지 먼가 나에게 색다르게 다가오게 된 책인것 같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 철저한 저녁형 인간.. 음.. 야간형 인간으로 살아온던 나에게

한번쯤 생활 리듬을 변화시켜볼만한 계기가 된 책인것 같다..


이 책의 주제는 좀 간단하다..

제목에서 말하듯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그러듯이 이책 역시 왜 우리가 실천 못하고 있는지 자세히 거론 되어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지만 그게 실천이 않되서 않하는 사람이 태반일것이다고 넘어가 본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수면(잠) 이다.

사람은 아침이 되면 체온이 올라가고 저녁이 되면 신체활동의 휴식을 위해서 체온이 떨어진단다.
체온이 떨어져야 숙면을 취할 수가 있는데

체온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은 밤 11시, 체온이 최저가 되는 시간은 새벽 2~4시,
그리고 다시 체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시가은 새벽 5시란다.
그래서 저자는 밤 11시~ 새벽 5시까지의 수면을 가장 권하고 있다.

체온이 올라가는 새벽 5시 이후의 수면은 흔히 말하는 숙면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새벽 2시~4시는 꼭 잠을 자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구체적인 이유를 몰랐는데
저런 이유가 있어서 자라고 했던것 같다.

또한 수면은 숙면을 취하는 깊은 수면과 깨어있을때와 흡사한 상태의 앝은 수면이 있는데
이것이 2시간을 주기로 반복된다고 한다.
그래서 수면 시간도 짝수로 자는 것이 좋단다.

마지막으로
일어난지 1시간 후가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이란다.
그래서 저자는 5시에 일어나서 6~8시까지를 하루를 결정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정하고 있다.


결론을 짓자면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자고 6시부터 하루의 일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는거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저녁형 인간에게는 더더욱 힘든일이다.

밤(새벽)에 즐길수 있는 모든 것을 버리고 11시~12시쯤 일찍 잠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밤 12시에 잠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시작했는데!!
몇일간 해보고 느낀점은 늦게 자는 것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생활하는게 
하루가 더욱더 길어진것 같고!! 
아침에 먹기 싫었던 아침 밥이 일찍 읽어나 운동하고 나니 맛이 있어지고!!
저녁은 하염 없이 짧아 진것 같은 느낌!! (집은 자러 가는 느낌) 이 든다.


건강을 챙기거나 삶의 변화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 해 보고 싶은 책이다.


DJMAX - 아침형 인간

아침형인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직장처세술
지은이 사이쇼 히로시 (한스미디어, 2003년)
상세보기


'도서(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 The Energy Bus! (에너지 버스)  (0) 2010.07.22
[도서] 스펜서 존슨의 멘토  (0) 2010.07.21
[도서] 착각 하는 뇌  (0) 2010.07.20
[도서] 스펜서 존슨의 행복  (0) 2010.07.16
[도서] 스펜서 존슨의 선택  (0) 2010.07.14